김건희 특검, '관저 이전 의혹' 아크로비스타 등 7곳 압수수색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1-07 0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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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09:35:08 oid: 079, aid: 0004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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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등 주거지·사무실 대상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했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류영주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했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은 6일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와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 주거지와 사무실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1그램은 대통령 관저 이전 문제를 주도했던 인테리어 업체다. 이 업체는 윤석열 정부 시절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불법 증축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21그램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데도 관저 공사를 수의 계약해 특혜 의혹을 받았다. 김건희씨와의 친분을 토대로 관저 이전 공사를 따냈다는 의심 때문이다. 21그램은 김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여러 전시회에도 후원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21그램 대표 김태영씨는 김건희씨와 국민대학교 대학원 동기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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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7 03:03:56 oid: 020, aid: 00036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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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부부 자택 등 9곳 압수수색 “수사 과정서 새로운 사실 확인돼”… 압수물품에 ‘디올 제품 일체’ 적시 金측 “21그램서 물건 받은적 없다”… 특검 “金에 24일 출석하라” 통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수사관들이 6일 서울 성동구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1그램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공사를 맡는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디올 3종 세트’ 확보에 나섰다.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디올백과 디올의류, 디올팔찌 등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관저 공사 특혜’ 대가 디올 제품 수수 정황 특검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내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등 9곳에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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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6 16:24:10 oid: 028, aid: 00027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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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변호인단 “무리한 별건 수사” 김건희 아크로비스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집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압수물품으로 ‘크리티앙 디오르(크리스챤 디올) 제품 일체’를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아무개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6일 오전부터 아크로비스타와 서울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21그램 사무실, 관련자들 사무실·주거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쪽에서 디오르 제품을 수수된 정황을 파악하고 압수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국고손실·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 여사가 운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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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6 18:48:43 oid: 214, aid: 000146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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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측으로부터 디올 제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착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최근 디올 코리아 본사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중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디올 코리아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제품 구매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8월경 김건희 씨가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 모 씨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디올 브랜드의 의류를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오늘 오전부터 김 씨의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21그램은 증축 공사를 할 수 있는 면허가 없는데도 대통령 관저 공사를 계약해 김건희 씨와 친분으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던 업체입니다. 21그램 김태영 대표는 관저 문제로 감사원 감사를 받던 기간에도 김건희 씨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또, 김 대표의 아내인 조 씨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통일교 측에서 김건희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을 교환할 때 동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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