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동 '흉기 살인' 남성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1-07 0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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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20:47:07 oid: 079, aid: 00040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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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인미수 혐의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 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서 흉기 휘둘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을 흉기로 공격해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김세용 부장판사는 6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조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50대 여성 직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해당 조합의 직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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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20:29:52 oid: 001, aid: 001572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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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0년 이상' 보복살인 적용도 검토…검거 도운 시민들은 표창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사진은 현장의 경찰 차단선.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의 사상자를 낸 전직 조합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5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던 60대 남성 조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강동구 천호동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 3명에게 과도를 휘둘러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60대 여성 A씨가 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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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6 21:14:07 oid: 469, aid: 000089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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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1명 숨지고 2명 중상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채 조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김세용 부장판사는 6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조모(66)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심문을 포기했다. 이에 법원은 판사가 피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서면 심리만 진행해 구속 여부를 결정했다.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관계자 3명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50대 여성 직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등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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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6 21:00:15 oid: 015, aid: 000520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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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천호동 사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전직 조합장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서울동부지법 김세용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이날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참여를 스스로 포기했고, 법원은 판사를 대면하는 통상의 심문 과정 대신 서면 심리로 구속 여부를 결정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께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를 받는다. 당시 조씨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A씨가 피를 흘리며 건물 밖으로 달아났지만, 조씨는 뒤따라 나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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