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과 한강 잇는 '랜드마크'로…서울시,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안 확정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7 02: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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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6 22:09:11 oid: 011, aid: 000455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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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400여 명 심사해 선정 공공성과 개방성, 열린공간 높이 평가 연면적 6.6만 ㎡···2029년 12월 준공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안 당선작의 여의도공원 방향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서울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잇는 새로운 랜드마크인 제2세종문화회관의 설계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여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한강을 중심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여의도공원 북쪽에 연면적 6만 6000㎡ 규모로 들어서는 제2세종문화회관에는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800석 규모의 중공연장, 전시장(5670㎡), 공공 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시는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한 뒤 내년 12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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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7 00:55:09 oid: 005, aid: 000181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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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 내년 말 착공·2029년 말 준공 여의도공원 방향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여의도공원에 들어서는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안이 최종 확정됐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한강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랜드마크로 지어지게 된다. 건립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은 6만6000㎡ 규모의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내년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비는 4014억원에 달한다. 당선작은 대공연장과 중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배치했다. 개방형 로비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계획됐다.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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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6 15:21:48 oid: 025, aid: 000348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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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대로 방향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여의도공원에 짓는 제2세종문화회관 당선작이 공개됐다. 4000억원 규모의 한강뷰 공연장이다. 서울시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국내 설계사무소인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쪽에 연면적 6만6000㎡ 규모ㆍ높이 48m로 지어진다.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 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4015억 원 규모다. 기본ㆍ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앞서 기획디자인 공모전을 거쳐 당선된 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 공모전을 열었다. 박형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스위스의 장 피에르 뒤리그(DURIG AG), 영국 패트릭 슈마허(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등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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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6 12:04:16 oid: 021, aid: 00027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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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설계안 확정 여의도 공원 북쪽 6만여㎡ 규모 공연장 한강·여의도공원 향하게 야외에 대형화면… 무료 관람도 내년 12월 착공… 공사비 4015억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북측에 들어설 연면적 6만6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6일 발표했다. 사진은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서울시청 제공, 그래픽 = 하안송 기자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제2세종문화회관’의 설계안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대표 오호근)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쪽에 연면적 6만6000㎡ 규모·높이 48m로,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 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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