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반신만 있는 시신 37구"…日 상대 '혐한' 장사한 韓 유튜버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07 0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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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6 07:04:14 oid: 015, aid: 000520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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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버 대보짱 영상 캡처 일부 한국인 극우 유튜버가 일본인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한국과 중국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튜버 대보짱(韓国人先生デボちゃん)은 문제성 발언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지만, "악의적으로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게 아니다"는 입장이다. 대보짱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경찰에 수사 받으러 간다'는 제목으로 3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대보짱은 "한국 경찰에서 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 앞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해야 한다"며 "말을 신중히 고르며 영상을 찍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혐의는 다른 나라에 가짜 뉴스를 퍼뜨려서 그 나라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거라고 한다"며 "얼마 전 한국에서 '강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인데, 제가 여러 기사와 함께 그걸 소개하면서 '이런 한국인 댓글도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게 조작된 거다. 일본인에게 가짜 뉴스를 보여줬다'고 보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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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7 00:30:00 oid: 003, aid: 001358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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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 데보짱. (사진출처: 데보짱 유튜브) 2025.11.06.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경찰이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는 허위 영상을 올린 일본 활동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 데보짱은 지난달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국 내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구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도록 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의 허위조작정보 유포 행위가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외국인의 한국 방문과 투자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익 저해 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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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6 10:45:11 oid: 081, aid: 000358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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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만 유튜버 “한국서 훼손된 시신 발견” 허위 주장 경찰 “허위조작정보 유포, 중대 범죄” 수사 착수 “악의적으로 가짜뉴스 퍼뜨린 것 아냐” 해명 영상 구독자 9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데보짱’(韓国人先生デボちゃん)은 최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한국의 치안이 무너졌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일본인들에게 퍼뜨렸다. 데보짱 유튜브 채널 캡처 경찰이 일본인을 상대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는 허위 주장을 퍼뜨린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유튜버는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확산시킨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9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데보짱’(韓国人先生デボちゃん)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하게 영상을 찍는다. 한국 경찰이 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데보짱은 “저의 죄는 가짜뉴스를 다른 국가에 퍼뜨려 국가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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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6 10:18:13 oid: 020, aid: 000367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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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안 붕괴됐다” 등 허위 내용을 전한 유튜버 ‘데보짱’의 영상. 일부 사진=‘대보짱’ 채널 유튜브 영상 캡처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유튜버가 ‘한국의 치안이 붕괴됐다’는 허위 영상을 퍼뜨려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해당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 ‘한국어 교사’ 자처한 유튜버, “시체 37건·실종자 8만 명” 왜곡 주장 구독자 9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보짱’은 자신을 ‘한국어 교사’라고 소개하며 일본어로 영상을 제작, 일본 시청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지난달 22일 그는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범죄자들의 살인 및 장기 밀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한국에서 하반신만 발견된 시체가 37건,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이 150건으로 총 187건에 달한다”며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뒤 수백만 명의 중국인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치안이 붕괴됐다. 실종자만 8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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