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앵커>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 자택에 대한 4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또 김 여사가 디올 제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는데, 지난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디올백 사건과는 다른 새로운 의혹입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이 압수수색에 나선 곳은 김건희 여사 자택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사무실 등 총 9곳입니다. 김 여사 자택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특검 관계자는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혐의 사실"을 발견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2022년 4월에서 8월 사이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관련 업체인 21그램 대표의 아내로부터 고가 브랜드 '디올' 제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김 여사 자택에 있는 해당 브랜드 제품 일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에는 김 여사에 대해 직권남용, 국고손실,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관련 참고인이라고 적시돼 있다고 김 여사 측이 밝혔습니다....
기사 본문
김건희 변호인단 “무리한 별건 수사” 김건희 아크로비스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집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압수물품으로 ‘크리티앙 디오르(크리스챤 디올) 제품 일체’를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아무개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6일 오전부터 아크로비스타와 서울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21그램 사무실, 관련자들 사무실·주거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쪽에서 디오르 제품을 수수된 정황을 파악하고 압수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국고손실·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 여사가 운영한 ...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30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서 경찰 병력이 경계를 서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관저 인테리어를 맡았던 업체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 7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은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를 맡았던 21그램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1그램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의 설계·시공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여사와의 친분을 통해 관저 공사를 따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업체다. 21그램 대표 김 씨는 ...
기사 본문
‘관저 이전 특혜’ 21그램 선물 정황 김건희측 “받은 적 없어, 과잉 수사” 민중기 특검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한남동 관저 공사를 맡았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윤 전 대통령 자택 압수 수색은 이날까지 총 네 번째다. 이날 압수 수색은 특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새롭게 포착해 관련 증거를 압수하기 위해 이뤄졌다. 압수 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았고, 김 여사만 ‘고가의 선물’을 받은 참고인으로 적혔다고 한다. 특검은 최근 21그램 측이 김 여사에게 명품 브랜드인 ‘디올’ 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잡고, 이날 디올 팔찌와 의류, 가방 등을 집중 수색했다. 앞서 지난달엔 서울 종로구 디올코리아 본사도 압수 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김 여사와 가까운 김...
기사 본문
김건희 씨가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측으로부터 디올 제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착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최근 디올 코리아 본사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중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디올 코리아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제품 구매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8월경 김건희 씨가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 모 씨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디올 브랜드의 의류를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오늘 오전부터 김 씨의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21그램은 증축 공사를 할 수 있는 면허가 없는데도 대통령 관저 공사를 계약해 김건희 씨와 친분으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던 업체입니다. 21그램 김태영 대표는 관저 문제로 감사원 감사를 받던 기간에도 김건희 씨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또, 김 대표의 아내인 조 씨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통일교 측에서 김건희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을 교환할 때 동행해...
기사 본문
김건희 집 압색…21그램 대표 아내 '청탁금지법 위반' 영장에 윤석열은 제외, 김건희는 참고인으로 적시돼 특검, 공사수주 대가 의심…영장에 직권남용 등 기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 영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6일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주거지인 아크로비스타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 사무실과 주거지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윤 전 대통령 부부 주거지 아크로비스타의 모습. 2025.11.0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고재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명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물증 확보를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6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윤석열 전 대통...
기사 본문
앞서 첫 압색 때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적용 이번에는 영장에 범죄 혐의를 '직권남용'으로 적시 특검, '윗선 개입' 의혹 수사 상당히 근접한 것 평가 영장에 윤석열은 제외, 김건희는 참고인으로 적시 21그램 대표 주거지 압색…부인, '샤넬백 의혹' 등장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하루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4.05. k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 이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이들의 자택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서 새로운 혐의 등을 포착했기 때문이라는 게 특검의 설명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6일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과 김 여사가 운영한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등...
기사 본문
김건희 운영 코바나컨텐츠·21그램 등 7곳…영장에 직권남용 혐의 적시 '金과 친분' 21그램 무자격 '수의계약' 특혜…감사원 부실 감사 의혹도 '대통령 관저이전 특혜 의혹' 21그램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 관여하며 특혜 의혹을 받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에 13일 압수수색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5.8.1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자 강제 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6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와 인테리어업체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7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포함됐다. 영장에는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된 직권남용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