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성매매 관광 취재기 "7살, 10살도 찾아"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7 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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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10:11:09 oid: 079, aid: 00040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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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韓대사관 '성매매 그만' 자국민 공지 텔레그램·오픈채팅방 등 체험후기 우후죽순 성매매 장소 '철창' 은어에 라오스어 예습까지 한국 성매매 업소 시스템 그대로 라오스에서 처벌 가능하지만, 범죄 입증 어려워 '사각지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 ◇ 김현정> 지난 9월 라오스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띄웠습니다. 쉽게 말해서 한국에 온 관광객들에게 성매매 좀 하지 말라. 이런 경고였어요.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이런 이례적인 공지문이 나왔나 궁금했는데 라오스의 성매매 실태를 깊숙이 취재해 온 단체가 있었습니다. 오늘 탁틴내일의 이현숙 대표와 함께 이 내용 한번 짚어보죠. 이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이현숙> 안녕하세요. ◇ 김현정> 성매매 금지 공지문을 대사관이 띄웠다고 해서 그때부터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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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6 10:40:11 oid: 008, aid: 00052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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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성매매 업소 운영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라오스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사진=CBS 라디오 최근 라오스 현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의 성매매가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성매매 목적 '라오스 한달살이'를 하면서 그 지역 월세까지 올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는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성매매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 안 하면 되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걸 수용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탁틴내일은 라오스 성매매 실태를 추적한 시민단체다. 이 대표는 "저희들이 주로 봤던 건 온라인을 통해 성매매 후기를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같이 성매매를 하러 간다든지 등의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었고, 그중 3100만 뷰짜리 게시물도 있었다"며 "익명 채팅방에는 업소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성매매에 대한 정보를 구하려고 들어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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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6 22:37:09 oid: 088, aid: 000097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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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오스 성매매 후기 공유 실태 온라인상에서 한국인 남성들이 라오스 내 성매매 후기를 공유하거나, 현지에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모임을 조직하는 사례. CBS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이 현지에서의 한국인 성매매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경고한 가운데, 일부 한국인 남성들이 은어를 사용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성매매를 위해 라오스어 예습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탁틴내일'의 이현숙 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한국인 남성들이 라오스 내 성매매 후기를 공유하거나, 현지에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모임을 조직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단체가 모니터링한 결과, 텔레그램과 유튜브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련 채팅방이 수십 개 운영 중이며, 일부는 수백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성매매 게시글의 경우 3천100만회나 열람된 사례도 있었다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익명 채팅방에는) 업소를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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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6 15:57:08 oid: 119, aid: 000302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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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최근 라오스 현지에서 한국인 남성들이 성매매 목적으로 '한달살이'를 하면서 그 지역 월세가 올랐다는 지적이 나왔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는 "성매매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 안 하면 되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걸 수용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탁틴내일은 라오스 성매매 실태를 추적한 단체다.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이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 경고문을 올리기 전부터 라오스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조사 및 취재했다. 이현숙 대표는 "저희들이 주로 봤던 건 온라인을 통해 성매매 후기를 공유한다든지, 같이 성매매를 하러 간다든지 등의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었고, 그중 3100만명이 본 게시물도 있었다"며 "익명 채팅방에는 업소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성매매에 대한 정보를 구하려고 들어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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