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울산 매몰사고 인명구조에 가용자원 총동원하라”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1개
수집 시간: 2025-11-07 0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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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6 14:29:09 oid: 666, aid: 000008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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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보일러타워 철거 중 무너져 매몰된 작업자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알려져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광역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2명을 구조했으며, 아직 작업자 7명이 구조물 아래에 매몰된 상태로 알려졌다. 구조된 2명은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매몰된 작업자는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전해졌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1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 부산·대구·경북·경남 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중앙119구조본부 인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구조견과 드론, 응급환자 이송용 대형 소방헬기, 야간 작업용 조명차 등도 배치했다.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는 전력 생산을 위한 터빈을 회전하는데 쓰이는 증기는 만드는 철제 구조물이다. 30년 가량 사용됐으며 지난달부터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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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6 23:57:56 oid: 001, aid: 001572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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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차·중장비 투입 매몰자 수색…현장서 관계부처 합동 상황판단회의 울산화력 붕괴 현장 야간작업 계속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됐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11.6 jjang23@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은 6일 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야간 조명차와 중장비를 투입해 매몰된 작업자들을 찾아 구조하는 작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또 수색 장기화에 대비해 재난회복차와 현장 대응 인력 교대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사고 현장에서는 김승룡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관계부처 합동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붕괴된 구조물의 안정화 작업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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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6 15:00:12 oid: 087, aid: 000115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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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 쉽도록 구조물 자르던 중 붕괴…당국, 매몰자 수색·구조작업 총력 李대통령 "사고 수습, 인명 구조에 장비·인력 등 가용 자원 총동원하라"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2명이 구조되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사고 현장. 2025.11.6 [울산소방본부 제공]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9명이 매몰돼 2명은 현장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매몰된 5명에 대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과 울산 남부소방서의 사고 현장 1차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께 울산광역시 남구 용잠로(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30m 정도 간격을 두고 나란히 늘어서 있는 60m 높이 보일러 타워 4, 5, 6호기 중 가운데 있는 5호기가 무너졌다. 대형 철재 구조물이 굉음을 내며 주저앉으면서 당시 작업 중이던 9명가량이 매몰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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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6 23:50:17 oid: 277, aid: 00056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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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도착, 구조 상황 직접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울산 남구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밤늦게 긴급 방문해 구조 작업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기술안전정책관과 국토안전관리원 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크레인과 굴삭기 등 구조장비를 즉시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공식 일정을 서둘러 마친 김 장관은 오후 11시께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오후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됐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오늘 같은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이라며 "매몰된 재해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 계신 분들은 수습과정에서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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