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오늘 소환조사…피의자로 바뀔 수도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7 0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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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06 07:54:16 oid: 656, aid: 000015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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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6일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에 소환조사를 받는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참고인 신분이지만 조사 경과에 따라 그는 피의자로 바뀔 수도 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13일과 20일 참고인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발목 골절에 따른 수술 등 건강상 이유를 들며 모두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윤석열 정권 초기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특검팀은 앞서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 중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당선 축하 편지를 발견했다. 이에 이 전 위원장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되는 데 김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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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6 19:27:13 oid: 437, aid: 00004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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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휠체어를 타고 특검에 나왔습니다. 포토라인을 피해 지하로 가려다 취재진과 변호인이 뒤엉키기도 했습니다. JTBC는 2022년, 이 전 위원장이 지인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김건희 씨에게 함께 가달라 교육위원장 얘기를 같이 해달라 이런 취지인데, 특검도 이를 확보해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윤정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휠체어를 탄 여성이 차량 뒤로 몸을 숨깁니다. 여성 뒤론 변호인이 취재진을 막습니다. 이 여성,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입니다. 오늘 특검 조사를 앞두고 포토라인을 피해 지하 출입구로 출석하려다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몰래 출석하려던 이 전 위원장 측과 취재진이 엉키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배용/전 국가교육위원장 : {공예품 선물하신 이유가 뭡니까?} … {공직 청탁 목적이셨어요?} …] 이 전 위원장은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와 세한도 복제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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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6 16:12:42 oid: 003, aid: 00135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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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기 금거북이 건네고 인사청탁 의혹 참고인 신분…취재진 피해 지하로 출석 시도하기도 "금거북이 왜 건넸나" 질문에 입 닫고 지하로 입장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금거북이 등 금품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6일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 사무실에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변호인 2명 및 수행원 2명과 함께 출석한 이 전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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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6 09:49:41 oid: 001, aid: 00157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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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조사실로…금품 경위 등 질의에 묵묵부답 일단 참고인 신분…조사 과정서 피의자로 바뀔 가능성 특검 출석하는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6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5.11.6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6일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께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이 전 위원장은 '금거북이 등을 건넨 이유가 뭐냐' '공직 임용 청탁 목적의 선물이었냐' 등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 전 위원장이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해온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13일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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