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배려 없는 행감"…직원 사망에 충북교육청 참담한 슬품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7 0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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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6 17:24:23 oid: 421, aid: 000858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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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당사자 지목된 직원 숨진채 발견 "다그치고 소리 지르는 것 이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너무 고압적이고 공격적이다. 모욕적인 말로 윽박지르고, 취조하듯 몰아붙이고 사람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 없는 것 같다. 참담하고 슬프다."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당사자로 지목된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면서 교육청 안팎이 슬픔에 잠겼다. 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대청호에서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6급 직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경찰의 공동 대용 요청으로 수색에 나서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A 씨는 전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공용 물품 분실과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해 당시 업무 담당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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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6 16:08:15 oid: 031, aid: 000097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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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의 충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등의 의혹으로 감사를 받게된 여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대청댐 인근에서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A주무관(여·6급)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소방당국이 인양했다. A주무관이 귀가하지 않자, 남편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주무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5일 열린 충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태형 부교육감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영상 갈무리.[사진=충북도의회] A주무관은 전날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의 행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의원이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과 태블릿PC 분실 등 공용 물품 관리 소홀로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인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2022년 충북교육청 노사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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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6 16:58:14 oid: 028, aid: 00027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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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오윤주 기자 충북도의회의 충북교육청 행정감사에서 초과 근무 때 지급하는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을 받은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6일 오후 2시1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댐 하류에서 충북교육청 6급 공무원 ㄱ(43)씨의 주검을 인양했다. 이날 오전 대청댐 부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과 충북소방본부 청주동부구조대 등은 드론 등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하다 ㄱ씨의 주검을 발견했다. 앞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한 의원은 지난 5일 행정감사에서 ㄱ씨 등을 둘러싼 충북교육청의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임금 과오지급, 공유 자산 관리 부실 등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충북교육청 간부 등에게 한 질의에서 “충북교육청의 임금 과오지급과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이 있는데, 감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근 매식비는 통상 교육청 주변 식당을 정해두고 활용하는데, 한 직원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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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6 15:09:02 oid: 003, aid: 001358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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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특근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 등 감사 착수 도의회 교육위 박진희 도의원 의혹 제기…감사 요구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5일 충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태형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도의회 인터넷방송 화면 갈무리).2025.11.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특근 매식비를 부정하게 지출하고, 태블릿 PC 등 공용물품을 분실한 의혹으로 감사 의뢰된 충북영동교육지원청 소속 A주무관(6급)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께 충북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대청댐 인근에서 A주무관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소방당국이 인양했다. A주무관이 귀가하지 않자 남편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주무관은 전날 행감에서 박진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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