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매몰 7명 구조작업, 야간에도 계속 "발견 2명 중 1명 의식 있어"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0개
수집 시간: 2025-11-07 0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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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6 23:36:19 oid: 001, aid: 001572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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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구조물 사이 공간 수색…안전 문제로 크레인 투입 어려워 추가 붕괴 방지하고자 보일러 타워와 굴뚝을 와이어로 연결 예정 울산화력 붕괴 현장 야간작업 계속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됐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11.6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6일 울산시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은 소방대원들이 무너진 구조물 사이 작은 공간을 비집고 조금씩 진입하는 방식으로 밤새 이뤄질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밤샘 수색 계획과 현장 안전 조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몰 상태인 7명 중 구조물에 몸이 낀 채로 발견된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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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6 23:28:16 oid: 003, aid: 001358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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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자 7명 중 2명 발견해 구조 중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일 오후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2025.11.06.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6일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현장에서 발견된 작업자 2명 중 1명이 곧 구조될 전망이다. 울산남부소방서 김정식 예방안전과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서 열린 4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작업자 9명 중 2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7명은 여전히 현장에 매몰돼 있다. 다만 작업자 2명은 현장에서 구조물 등에 끼인 채 발견돼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중 1명은 팔 부분이 끼인 상태며 소방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식 과장은 "작업자 1명은 소방대원과 대화가 가능하며, 곧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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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6 14:29:09 oid: 666, aid: 000008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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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보일러타워 철거 중 무너져 매몰된 작업자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알려져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광역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2명을 구조했으며, 아직 작업자 7명이 구조물 아래에 매몰된 상태로 알려졌다. 구조된 2명은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매몰된 작업자는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전해졌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1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 부산·대구·경북·경남 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중앙119구조본부 인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구조견과 드론, 응급환자 이송용 대형 소방헬기, 야간 작업용 조명차 등도 배치했다.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는 전력 생산을 위한 터빈을 회전하는데 쓰이는 증기는 만드는 철제 구조물이다. 30년 가량 사용됐으며 지난달부터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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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6 23:11:10 oid: 016, aid: 00025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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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처 장관, 현장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개최 “소방청 중심 매몰자 구조 최우선…안전관리 체계 전면 점검”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야간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구조됐고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기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오후 2시 2분경 울산 남구의 화력발전소 내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이후 두 장관은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현장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합동회의를 열고, 구조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미구조 노동자 수색 및 구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울산광역시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영훈 장관은 “이번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소방청을 중심으로 매몰된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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