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임성근 이틀 연속 불출석에 "강제수사 고려"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7 0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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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6 11:37:10 oid: 018, aid: 000615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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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임성근, 불출석 정당 이유 없어" 구속 기간 만료 내 추가 내용 확인해야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조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틀 연속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통한 강제수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포렌식 참관을 위해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보는 5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임 전 사단장이 어제 불출석했고, 오늘 다시 출석을 통보했지만 오늘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출석하지 않은 데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어제는 (임 전 사단장이) 특별히 진술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었고, 오늘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강제수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수사 시) 본인을 설득해 조사에 응하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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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6 10:06:16 oid: 014, aid: 00054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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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만남 진실관계 확인 위해 신청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구명을 로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배우 박성웅씨에 대한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에 박씨와 이 전 대표의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9월 박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박씨는 조사에서 "지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며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는 취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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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6 18:33:11 oid: 123, aid: 000237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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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팀 "임성근,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불응…강제수사 고려" 한동훈 소환 검토 중…韓 "이명현 정치 특검', '뭐든 할 테면 해 보라'" 尹 출석 일정 두고 대립각…"8일 조사" vs "15일 출석 조율" ◆…박성웅 [사진=연합뉴스] 구명로비 의혹의 핵심인물이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배우 박성웅 씨와의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앞서 박씨가 특검팀 조사에서 자신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함께 식사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직접 만나 진위를 가리겠다는 취지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특검팀에 박씨와 대질신문을 요청했다며 "임 전 사단장과 만난 적이 없는데, 이를 봤다고 진술한 이유를 묻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 9월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으며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박씨는 "이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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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6 11:55:03 oid: 001, aid: 001572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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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2022년 이종호·임성근과 술자리"…李측 "허위진술 경위 묻고싶어" 두번 연속 불출석 임성근 체포영장 검토…"사유 없이 조사 거부" 판단 박성웅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배우 박성웅 씨와의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특검팀에서 자신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함께 식사했다고 진술한 박씨를 직접 만나 거짓임을 입증하겠다는 취지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특검팀에 박씨와 대질신문을 요청했다며 "임 전 사단장과 만난 적이 없는데 이를 봤다고 진술한 이유를 묻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 9월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으며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는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가 채상병 순직 사건 이전부터 친분을 이어왔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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