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고위험군 백신 접종 필요”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17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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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7 10:33:06 oid: 029, aid: 000298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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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질병청은 독감 예방 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의 의원급 의료기관의 독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0주 차(9월 28일~10월 4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독감 의사환자 수/총 진료 환자 수)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나타났다. 2025~2026절기 독감 유행 기준 9.1명을 초과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해당한다. 최근 4주간 ILI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41주 차 연령군별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의원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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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2025-10-17 10:58:17 oid: 584, aid: 000003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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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나타낸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17일 0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청이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40주차(9.28~10.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는 38주차 8명, 39주차 9명, 40주차 12.1명, 41주차 14.5명이다. 연령별로는 소아, 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이 많다. 외래환자 1000명당 생후 12개월 미만은 15.8명, 1~6세는 19명, 7~12세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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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1:13:52 oid: 052, aid: 0002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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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오늘(17일) 0시를 기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유행주의보는 지난해에 비해 두 달 가량 빨리 발령됐고 2024~2025절기 독감 유행주의보가 해제된 지 넉 달만에 내려졌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증상 환자가 12.1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르게 시작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르신과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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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11:27:14 oid: 020, aid: 000366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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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소아과에서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9.22 뉴스1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에 따라 17일 오전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빠른 수준이다. 질병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0주 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감시 지표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 환자 1000명당 12.1명이다. 이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9.1명을 초과한 수치다. 최근 4주간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41주 차 연령별 환자는 7~12세 24.3명, 1~6세 19.0명 등 소아 환자에서 발생률이 높았다. 질병청은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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