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샤넬백’ 이어 ‘관저 이전’ 수사 확대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1-07 0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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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6 18:30:20 oid: 082, aid: 00013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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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尹부부 자택 등 압수수색 공사 관련 공무원에 압력 의혹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 수색했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등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김 여사가 샤넬 가방을 수수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다음 날 특검이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민 특검팀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이 있는 서울 용산구 아크로비스타와 인테리어업체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 사무실과 주거지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 여사가 운영한 미술품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포함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직권남용은 공무원에게만 적용되는 혐의로 석 달간 수사를 통해 관계 공무원의 구체적인 위법 행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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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6 16:24:10 oid: 028, aid: 00027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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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변호인단 “무리한 별건 수사” 김건희 아크로비스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집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압수물품으로 ‘크리티앙 디오르(크리스챤 디올) 제품 일체’를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아무개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6일 오전부터 아크로비스타와 서울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21그램 사무실, 관련자들 사무실·주거지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해 21그램 쪽에서 디오르 제품을 수수된 정황을 파악하고 압수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국고손실·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 여사가 운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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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6 09:16:15 oid: 020, aid: 000367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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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30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서 경찰 병력이 경계를 서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관저 인테리어를 맡았던 업체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 7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은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를 맡았던 21그램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1그램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의 설계·시공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여사와의 친분을 통해 관저 공사를 따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업체다. 21그램 대표 김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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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6 18:48:43 oid: 214, aid: 000146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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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측으로부터 디올 제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착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최근 디올 코리아 본사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중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디올 코리아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제품 구매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8월경 김건희 씨가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 모 씨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디올 브랜드의 의류를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오늘 오전부터 김 씨의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21그램은 증축 공사를 할 수 있는 면허가 없는데도 대통령 관저 공사를 계약해 김건희 씨와 친분으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던 업체입니다. 21그램 김태영 대표는 관저 문제로 감사원 감사를 받던 기간에도 김건희 씨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또, 김 대표의 아내인 조 씨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통일교 측에서 김건희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을 교환할 때 동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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