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창갇힌 7살 보러 라오스 한달살이 성매매..."월세까지 올려"

2025년 11월 0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7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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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6 15:50:18 oid: 437, aid: 000046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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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일보〉 최근 라오스에서 미성년자 등이 한국인 관광객의 성매매 상대가 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한 시민단체 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는 라오스 성매매 실태 조사 결과를 온라인상에서 성매매 정보를 공유하는 등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실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탁틴내일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텔레그램, 유튜브 등 6개 플랫폼 47개 채널을 관찰하며 라오스 성매매 실태를 조사해 온 시민단체입니다. 이에 따르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들이 익명의 채팅방에 참여해 활발히 성매매 정보와 후기들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대표는 "후기를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같이 성매매를 간다든지 하는 식"이라며 "1000명이 모인 방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채팅방의 경우 3100만 뷰짜리 (성매매 후기) 게시물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단체가 확보한 채팅방 자료에는 업소 운영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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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6 10:11:09 oid: 079, aid: 00040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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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韓대사관 '성매매 그만' 자국민 공지 텔레그램·오픈채팅방 등 체험후기 우후죽순 성매매 장소 '철창' 은어에 라오스어 예습까지 한국 성매매 업소 시스템 그대로 라오스에서 처벌 가능하지만, 범죄 입증 어려워 '사각지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 ◇ 김현정> 지난 9월 라오스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띄웠습니다. 쉽게 말해서 한국에 온 관광객들에게 성매매 좀 하지 말라. 이런 경고였어요.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이런 이례적인 공지문이 나왔나 궁금했는데 라오스의 성매매 실태를 깊숙이 취재해 온 단체가 있었습니다. 오늘 탁틴내일의 이현숙 대표와 함께 이 내용 한번 짚어보죠. 이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이현숙> 안녕하세요. ◇ 김현정> 성매매 금지 공지문을 대사관이 띄웠다고 해서 그때부터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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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6 22:37:09 oid: 088, aid: 000097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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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오스 성매매 후기 공유 실태 온라인상에서 한국인 남성들이 라오스 내 성매매 후기를 공유하거나, 현지에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모임을 조직하는 사례. CBS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이 현지에서의 한국인 성매매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경고한 가운데, 일부 한국인 남성들이 은어를 사용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성매매를 위해 라오스어 예습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탁틴내일'의 이현숙 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한국인 남성들이 라오스 내 성매매 후기를 공유하거나, 현지에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모임을 조직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단체가 모니터링한 결과, 텔레그램과 유튜브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련 채팅방이 수십 개 운영 중이며, 일부는 수백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성매매 게시글의 경우 3천100만회나 열람된 사례도 있었다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익명 채팅방에는) 업소를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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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6 21:41:09 oid: 123, aid: 000237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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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성매매 업소 운영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오픈채팅방에서 여성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 (사진=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갈무리) 라오스에서 한국인 관광객과 장기 체류 남성들이 미성년자까지 성매매 대상으로 삼는 실태가 한 시민단체의 조사로 드러났다. 일부 업소에서는 철창이 설치된 방에서 여성이 감금된 채 성매매가 이뤄지는 정황도 포착됐다.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는 라오스 성매매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온라인상에서 성매매 정보와 후기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며 "한 채팅방은 1000명 이상이 참여했고 31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한 게시물도 있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탁틴내일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과 텔레그램, 유튜브 등 6개 플랫폼의 47개 채널을 모니터링하며 실태를 조사했다. 이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한국인 남성들이 참여한 익명 채팅방에서 성매매 후기를 공유하거나 함께 방문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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