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자 64명 중 45명, 충남경찰청이 맡아···캄보디아 수사 속도 낸다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9 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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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09:18:00 oid: 032, aid: 00034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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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세기 타고 64명 국내 송환 한국에서 체포영장 발부된 피의자 신분 천안동남경찰서 등 유치장 5곳 나눠 입감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 구금 중이다 송환된 한국인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중 중 4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이들은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이번에 송환된 64명의 70%에 해당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맡고 있다. 이곳에서 수사받는 이들 대부분은 한 범죄 단지에서 대거 검거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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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09:32:14 oid: 008, aid: 000526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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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캄보디아에서 추방돼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중 충남으로 압송된 45명 대부분은 투자 리딩방,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혐의 등으로 이미 수사선상에 오른 이들로 파악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검거된 뒤 전날 오전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은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로 분산 압송된 후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투자 리딩방,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충남청에 압송된 45명 중 12명은 천안동남서가 조사하고 있다. 서산, 보령, 홍성, 공주서도 각 10명 안팎의 피의자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청 관계자는 "송환된 64명 피의자 중 45명은 앞서 충남청이 수사 중이던 사건 대상자였다"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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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6:42:52 oid: 052, aid: 00022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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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로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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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07:04:38 oid: 056, aid: 001204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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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우리국민 64명은 각 경찰서로 옮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환자 64명 가운데 45명은 충남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되는데, 수사관만 150명이 투입됐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모두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경기북부청과 함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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