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노는데 유방암 자선 행사?"… W코리아 캠페인 '시끌'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17 1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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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6 20:11:07 oid: 057, aid: 000191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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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이 테이블에 앉아있다. /사진=W코리아 인스타그램 국내 여성 패션 잡지사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어제(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여성 잡지사 더블유(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W코리아는 2005년 발간 이후, 이듬해부터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라는 이름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자선 행사를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도 방탄소년단(BTS) 뷔, 에스파(aespa)의 카리나, 아이브(IVE)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이 총집합해 대중의 주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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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1:36:17 oid: 119, aid: 00030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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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장수정 기자] 국내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자선 행사’를 두고, 그 내용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유방암 캠페인을 주제로 내세운 것과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 파티를 즐기고, 부적절한 노래를 부른 정황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W코리아 SNS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뷔, 에스파 카리나, 래퍼 박재범을 비롯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W코리아 공식 SNS 등을 통해 연예인들이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고, 유명 챌린지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유방암 캠페인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실망감을 표출 중이다. 특히 이날 가수 박재범이 여성의 신체를 선정적으로 묘사한 ‘몸매’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유방암 환자들의 아픔을 고려하지 못한 경솔한 무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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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0:57:12 oid: 015, aid: 000519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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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잡지 W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가 취지와 어긋나게 연예인들의 친목 술파티에 그쳤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당일 일찌감치 자리를 뜬 배우 박은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일부 네티즌들은 유방암 관련 언급을 한 번이라도 한 개념 연예인들을 찾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 이후 W 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음악을 따라부르며 몸을 흔드는 등 흥에 취해 파티를 즐기는 현장 모습이 다수 올라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연예인들의 친목 모임에 그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연예인의 축하 공연 및 이들이 SNS 유명 챌린지를 따라 하는 영상은 있었지만, 행사 취지를 언급하는 게시물은 볼 수 없었다. 그 가운데 당일 박은빈이 팬들을 상대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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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11:12:15 oid: 020, aid: 000366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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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 시사회장에 나와 인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DB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비판하는 글이 공유됐다. ● ‘핑크 리본’도 달지 않은 연예인들 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고현정, 이영애, 임수정 등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도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내용을 볼 수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드레스와 명품을 두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거나 술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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