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수소공장 폭발사고 부상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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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S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이 난 배관에 물을 뿌려 2차 화재를 막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울산소방본부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부상자 중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신 화상으로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A씨가 숨졌다.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4명은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 수소 제조 공정(HP) 배관이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으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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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로 중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어제(18일) 오전 치료 중 숨졌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 내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울산 #SK에너지 #폭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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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공사 폭발사고 1명 사망... 회사 "뼈저리게 반성", 노조 "작은 폭발로 노조에 보고" ▲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울산소방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의 수조 생성 공장에서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태, 3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자들은 울산에 화상 전문병원이 없어 인근 부산의 베스티안 화상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중 화상을 크게 입은 한 명이 숨졌다. 울산플랜트노조는 18일 "조합원 한 명이 숨졌다"며 "한 분도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플랜트노조는 전날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사고 장소로 가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항의 농성을 벌였다. 노조는 "사고 후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경위를 묻자 SK측은 처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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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사과문 발표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 17일 울산 공장에서 화재…5명 사상 SK에너지 울산 FCC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종화 대표이사 등이 사과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더팩트 DB, 울산소방본부 SK에너지가 5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공장 화재 사고에 관해 사과했다. SK에너지는 18일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17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을 입은 근로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회사의 책임이자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어떠한 위로와 보상으로도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친 근로자분들도 하루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K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