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표창장 위조 논란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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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측 "딸 표창장 발급할 직원 있었다"…'尹사단'도 수사 촉구 2024년 2월 법원에 출석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남편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특별사면된 데 이어 부부를 옭아맸던 표창장 위조 혐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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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측 “딸 표창장 발급할 직원 있었다”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19일 연합뉴스는 정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정 씨측은 고소장에서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주장이다. 정 씨측은 또 “조민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도 정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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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정씨 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것이다. 정씨 측은 또 "조민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도 정씨 부부를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라고 말했다. 당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내부 회의를 통해 조민씨의 수상 내역 관련 서류를 임의로 폐기하는 등 증거인멸을 한 정황도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했다. 2019년 딸 조민씨의 위조 표창장 등 입시 의혹으로 불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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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삭제했다는 주장이다.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현재 사건은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에서 ‘딸 조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것이다. 정 전 교수 측은 “조씨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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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 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상대로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민 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 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취지입니다. 정 전 교수 측은 또 "조민 씨의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도 정 전 교수와 남편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부부를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내부 회의를 통해 조민 씨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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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 상대 고소 '표창장 논란' 관련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류영주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배우자 전 동양대학교 교수 정경심씨가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을 고소했다. 1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경찰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동양대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과 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정씨 측은 딸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과 관련해 최 총장이 위증을 하고 관련 증거를 없앴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고소로 정씨 측은 한 차례 판결을 받은 표창장 위조 논란과 관련해 진위 여부를 다시 다투게 될 전망이다. 고소장에는 학교가 실제 조민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최 총장이 그런 적이 없다고 허위로 진술하고 그와 관련된 기록도 없앴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판결 내용은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 어학교육원 직원이 부재했기 때문에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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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왼쪽)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동양대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에서 "조민 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인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기존 판결을 반박할 증거가 새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9월 당시, 직원 명의로 된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어 "조민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관련 자료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 역시 정 전 교수 부부를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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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2월 법원에 출석 중이다. photo 뉴스1 남편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을 발급한 적 없다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1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성해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정씨 측은 고소장을 통해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며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씨 측은 또 "조민 표창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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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관련 모해위증, 증거인멸 혐의 "최성해 진술은 조국 부부 음해 목적" 법원에선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인정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동양대 교수를 지낸 정경심씨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학교가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최 총장이 정씨 부부를 음해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증거도 없앴다는 취지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 및 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조만간 정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서 '조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학교육원 직원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2012년 8, 9월 어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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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2020년 12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2.23.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특별 사면으로 남편인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풀려난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하며 반격에 나섰다. 부부를 옭아맸던 표창장 위조 혐의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지난 3월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3.26 [공동취재. 연합뉴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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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학교가 정 전 교수의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며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을 없애버렸다는 취지입니다.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 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과 모해위증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에 ‘조민 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진 2012년 8월과 9월 어학교육원 직원 명의의 동양대 내부 공문이 새롭게 발견됐다는 주장입니다. 정 전 교수 측은 또 “조민 씨의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도 정 전 교수 부부를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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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동양대 관계자 8명 고소…논란 재점화 “자료 폐기 등 증거인멸 정황” 주장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19일 경찰에 따르면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최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다.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에서 ‘조민씨의 표창장 발급일에는 발급기관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당초 2012년 8월과 9월은 어학교육원 직원 공백기로 알려졌으나, 이 기간 동양대 내부 공문이 발견됐다는 취지다. 정 전 교수 측은 “조민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도 정씨 부부를 음해하기 위한 위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