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백해룡에 반박 "위법성 시비 없도록 적법절차 준수"(종합)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17 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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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6:27:18 oid: 001, aid: 001568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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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반발에 "적극적·능동적 수사 가능하게 할 예정"…논란 진화 동부지검 첫 출근한 백해룡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이 결정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송파구 동부지검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 경정은 16일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은 수사 대상이다. 검찰 최고 지휘부가 의혹과 관련돼 있다"며 "합동수사팀은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단체라고 주장해왔는데 그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신념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2025.10.16 jungl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16일 검찰을 '불법단체'로 규정하며 반발하는 백해룡 경정에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동부지검은 이날 '알림' 형태의 언론공지를 통해 "동부지검 합동수사팀은 모든 수사 과정에서 일체의 위법성 시비가 없도록 적법 절차를 엄격히 준수해 수사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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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1:21:10 oid: 366, aid: 0001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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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마약 외압 수사 합수팀에 파견 지시를 받고 첫 출근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 동부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울동부지검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백해룡 경정에게 전결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 경정을 포함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은 작은 경찰서처럼 운영된다. 백 경정은 본인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약 의혹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후 영장 신청, 검찰 송치 등을 맡는다. 이는 사법경찰관이 수사할 때 하는 업무다. 동부지검 내에서 독자적 판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고 팀장의 권한을 결재권을 갖고 행사하면서 경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백 경정의 사무실은 동부지검 청사 10층에 마련됐다. 백 경정의 컴퓨터에는 경찰망이 연결돼 있고, 수사 개시는 언제든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경정은 전날 파견 발령 후 첫 출근을 하면서 검찰이 꾸린 합동수사팀에 대해 ‘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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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1:14:00 oid: 032, aid: 000340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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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이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합동수사팀을 불법단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뭘 근거로 그렇게 말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백 경정을 향해 “팀의 고위 관계자들이 본인이 수사하려다가 막혔던 사건에 관계된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한다”며 “그런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지, 어떤 이유로 그랬는지, 뭘 근거로 그렇게 말했는지를 밝혀야지, 그렇지 않고 ‘수사팀 자체가 불법 팀이기에 안 들어가겠습니다’라는 건 공무원, 경찰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합동수사팀에 파견된 백 경정은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출근하면서 “합동수사팀은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단체라고 주장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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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17 10:55:09 oid: 053, aid: 00000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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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검경 합수팀에 파견 지시를 받고 첫 출근한 백해룡 경정이 16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photo 뉴스1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 검경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 백해룡 경정에게 팀장으로서 전결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은정 지검장이 이끄는 동부지검은 백 경정을 포함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작은 경찰서'처럼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백 경정은 동부지검 소속 파견직이지만 독자적으로 수사해 착수해 팀 내에서 결재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백해룡 경정은 본인과 관련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사건을 제외한 인천지검 마약수사 은폐 의혹 등을 수사한 뒤 영장 신청 및 검찰 송치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백해룡 경정은 전날 서울동부지검 파견 첫 출근길에서도 검찰을 '불법단체'라고 비판하며 "신념이 흔들린다"고 밝힌 바 있다.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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