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훼손 시신’ 수백구 발견” 재일 유튜버…경찰 수사 착수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6 03: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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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20:19:11 oid: 081, aid: 000358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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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훼손 시신 발견’ 허위정보 유포 유튜버 데보짱. 유튜브 캡처 경찰이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재일 유튜버 ‘데보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5일 언론 공지를 내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데보짱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한국 내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구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다”라는 확인되지 않는 허위 정보가 담겼다. 경찰청은 “이 행위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처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 유튜버의 국적 및 소재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며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적용 등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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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9:34:21 oid: 001, aid: 00157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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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훼손 시신 발견' 허위정보 유포 유튜버 [데보짱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경찰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5일 언론 공지를 내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유튜버는 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데보짱'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로 알려진 데보짱은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한국 내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구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다'라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주장했다. 경찰청은 "이 행위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관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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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5 19:47:12 oid: 422, aid: 000079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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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훼손 시신 발견' 허위정보 유포 유튜버 [데보짱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5일) 언론 공지를 내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유튜버는 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데보짱'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로 알려진 데보짱은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한국 내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구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다'라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주장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행위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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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20:50:24 oid: 025, aid: 00034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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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유튜버 ‘데보짱’. 사진 유튜브 캡처 경찰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는 허위 내용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신속 수사에 착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구독자 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데보짱’으로 전해졌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로 알려진 데보짱은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데보짱은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신 37구가 발견됐고,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라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주장했다. 경찰청은 이러한 행위에 대해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이 유튜버의 국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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