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군인도 대마 밀수…‘온라인 중심’ 청년 마약사범 검거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1-06 0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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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2:00:00 oid: 003, aid: 001358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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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상병 비인가 휴대전화 반입해 범행 유통 29%가 30대 이하…고령층은 중간책 경찰 "제보 검거로 이어지면 최대 5억원"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강선봉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 수사계장이 5일 서울 마포구 마포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상선이 현역 군인 A(20)씨의 친구 B(20)씨에게 보낸 연락이 보이고 있다. 2025.11.05.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경찰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현역 군인을 포함해 랜덤 채팅앱·해외메신저·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총 76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해군 상병 A(20)씨 등 3명(구속 2명),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한 C(49)씨 등 45명(구속 30명), 매수·투약한 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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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2:01:15 oid: 016, aid: 00025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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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국내 밀수입·판매·매수·투약 사범 76명 검거 유통책 中 해군 상병 A씨도…범행용 휴대폰 쓰면서 태국으로 몰래 휴가, 액상 대마 샴푸로 위장해 수입 경찰 “20·30대 마약사범 비율 높아…돈벌이 목적”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랜덤 채팅앱과 해외 메신저, 다크웹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7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70여 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밀수된 압축 포장 대마. [서울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랜덤 채팅앱과 해외 메신저, 다크웹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7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7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들 중에는 태국 마약상의 지시로 대마를 밀수한 20대 현역 군인도 있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일당과 투약자 등 마약사범 총 76명을 입건하고 이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 가운데 마약 밀수책은 A(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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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2:45:11 oid: 014, aid: 000542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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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병, 코인 채팅방서 태국 총책 접촉 친구까지 동원해 대마 10㎏ 들여와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대마 등 마약류를 국내 유통한 현역병 A씨(20) 등 마약류 밀수·판매·투약사범 7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랜덤 채팅앱과 해외메신저를 통해 마약류를 유통하던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중에는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고 대마를 밀수한 현역병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을 밀수·판매·투약한 일당 7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마약류는 대마·필로폰·케타민 등 총 5.3㎏ 규모로 시가 37억원 상당이며, 범죄수익금 1억3200만원이 환수됐다. 이와 함께 태국 체류 중인 해외 마약상 1명을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군 소속 A 상병(20)은 지난 3월 코인거래 채팅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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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12:00:00 oid: 008, aid: 00052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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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76명 무더기 검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 등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마,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등 시가 37억원 상당 마약류(5.3㎏)와 현금 등 범죄수익 1억3200만원을 압수 및 환수했다./사진제공=서울경찰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76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밀수책은 해외 상선 지시를 받고 활동했는데 이중 현역 군인도 포함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 등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마,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등 시가 37억원 상당 마약류(5.3㎏)와 현금 등 범죄수익 1억3200만원을 압수 및 환수했다. 피의자들은 크게 △밀수책 및 국내 유통책 △판매상 △매수·투약범으로 구분된다. A씨와 B씨(20) 등 3명은 밀수책과 국내 유통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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