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흉기 난동’ 피해자 1명 사망…오늘 구속영장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06 0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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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7:15:26 oid: 056, aid: 001206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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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흉기 난동'으로 크게 다쳤던 피해자 3명 중 50대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60대 조 모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어제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인 50대와 60대 여성,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직 조합장이었던 조 씨는 피해자들 중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는데, 경찰은 조 씨가 이 사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 등을 수사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울경제 2025-11-04 19:36:07 oid: 011, aid: 00045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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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대낮의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응축된 분노가 통제되지 못한 채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모(6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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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6 00:40:31 oid: 055, aid: 000130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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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크게 다친 3명 가운데 한 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를 적용해 가해 남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용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건물. 그제 오전 이 건물 2층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전직 조합장인 60대 남성 조 모 씨가 현 조합 관계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크게 다쳤는데 이 중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다른 피해자 2명도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여성이 사망하면서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조 씨에겐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습니다. 조 씨는 지난 7월 또 다른 피해자 60대 여성 A 씨를 추행한 혐의로도 입건돼 최근 재판에 넘겨졌는데, 경찰은 이번 범행이 이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흉기 난동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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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20:29:52 oid: 001, aid: 001572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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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0년 이상' 보복살인 적용도 검토…검거 도운 시민들은 표창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사진은 현장의 경찰 차단선.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의 사상자를 낸 전직 조합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5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던 60대 남성 조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강동구 천호동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 3명에게 과도를 휘둘러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60대 여성 A씨가 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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