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건드리면 가만 안 둬"…주차장 막은 '벤틀리'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6 0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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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5 18:23:13 oid: 015, aid: 000520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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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차주 "내 차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 경찰, 신고 3시간 반 만에 가족 통해 차량 이동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입주민이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정문 입구에 세워놓고 떠나, 1900세대 주민 전체가 수 시간 동안 불편을 겪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저희 아파트(1900세대 공동주택) 금일부터 모레까지 주차장 바닥 보수공사 한다고 정문 막고 후문으로만 입출입 가능한데, 방금 입주민이 술 마시고 대리기사 불러서 집에 오다가 정문 막고 후문으로만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의 불만 표출로 아파트 들어오는 입구를 막아버리고 그대로 집으로 들어갔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차주는 "내 차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욕설을 퍼붓고 윽박질렀다고 한다. 글쓴이는 "결국 경찰분들이 업무방해죄로 접수는 해갔으나 차는 그 자리에 막아놓은 상태 그대로였다. 차량을 보니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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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5 18:39:15 oid: 088, aid: 000097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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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고급 외제차 벤틀리가 주차장 진입로를 장시간 막고 서 있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고급 외제차 벤틀리가 주차장 진입로를 장시간 막고 서 있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주민들은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소유주 가족을 통해 차량을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김포시 고촌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틀리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벤틀리 승용차가 주차장 진입로 한가운데에 정차된 채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차량이 입구를 막고 있어 주민들은 한동안 출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소유주 A씨는 50대 남성으로, 해당 아파트의 정문 진입로 공사로 인해 경비원이 후문으로 안내한 것에 불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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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17:14:12 oid: 020, aid: 000367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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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파트, 공사중이라 정문 폐쇄 술취한 입주민 대리 불러 귀가하다 “불만 표출할 것” 입구 막고 잠적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술에 취한 벤틀리 차주가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차로 막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경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한 아파트에서 벤틀리 차량 운전자가 차로 주차장 후문 입구를 막고 사라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공사 때문에 후문으로만 통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주인 50대 A 씨의 가족에게 연락했고, 신고 접수 약 3시간 30분 뒤인 이날 오전 12시경 차량을 이동 조치 시켰다.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장 입구에 3시간 넘게 차가 서 있어 불편을 겪었다는 한 입주민의 호소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주차장 바닥 공사 진행을 위해 아파트 측에서 정문을 막아놓고 후문으로만 출입하게 한다”며 “근데 한 입주민이 술 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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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5 20:45:12 oid: 277, aid: 00056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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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넘게 진입로 봉쇄…주민들 불편 공사 안내 불만에 고급 외제차로 '보복 주차'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입주민이 경비원의 안내에 불만을 품고 고급 외제차 '벤틀리'를 주차장 진입로 한복판에 세워두는 소동이 벌어졌다. 주민들은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결국 차량 소유주의 가족을 통해 차량을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주차장 입구를 막은 벤틀리 차량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30분쯤 김포시 고촌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틀리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진입로 한가운데에 차량이 정차돼 있어 통행이 차단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차량 소유주인 50대 A씨는 정문 진입로 공사로 인해 경비원이 후문을 이용하라고 안내하자 불만을 품고 차량을 해당 위치에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해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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