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제 효과 7조 이상”…‘문화 경주 포럼’ 준비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6 0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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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9:11:46 oid: 056, aid: 00120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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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지난주 열린 APEC으로 7조 4천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새로운 국제 문화 회의체인 경주 포럼 등을 창설하는 등 APEC의 성과를 구체화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 정상이 모여 전 세계의 경제와 정치 등 주요 이슈를 논의했던 정상회의장, 그 열기가 여전한 회의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국격을 한껏 드높였던 외교 무대를 직접 둘러보는 겁니다. [김효정·최재혁/경주시 충효동 : "웅장한 것 같고, 한국적인 미 이런 것을 잘 반영해서 이렇게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만든 것 같아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글로벌 정세 등 각종 우려 속에도 미·중 정상을 비롯한 회원 정상들이 경주에 모이면서 경주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역대 최대인 천7백여 명의 경제인이 참여해 투자 상담이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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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5:57:45 oid: 001, aid: 001572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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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시민의 미소가 APEC 성공의 원동력"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에서 발언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5.11.5 mtkht@yna.co.kr (끝) 이날 보고회는 APEC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인구 25만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모두 어렵다고 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역사와 문화, 삼국통일을 이루고 호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으며, 새마을 정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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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5 13:33:10 oid: 023, aid: 000393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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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 경주박물관 내 천년미소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천년미소관은 APEC 기간 한미·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다./경북도 5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은 관광객 1000여 명으로 가득했다. 이곳에서 전시 중인 신라 금관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신라 금관을 선물하면서 경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신라 금관 전시도 함께 유명해져 관람객들이 몰려든 것이다. 신라 금관이 전시된 경주박물관 출입문부터 바깥까지는 관람객들의 대기 줄이 10m가량 늘어서 있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150명씩 2550명만 받고 있다”며 “낮 12시쯤이면 모든 회차가 매진돼 오전에 대기표를 받지 않으면 금관 구경도 못 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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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1:32:00 oid: 001, aid: 001572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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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최초 미·중 정상 국빈 방문…주요 내빈 130여명, 취재진 4천여명 100여차례 현장점검, 큰 사건·사고 '제로'…포스터 APEC 10대 사업 추진 관광객 발길 이어진 경주 황리단길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일 경북 경주 도심의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관광객이 걸어가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뒤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3 sds123@yna.co.kr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투자 유치 90억달러', '지방 도시 최초 미·중 정상 국빈 방문' 등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남긴 기록들이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은 통상 2박 3일 일정보다 하루 더 진행됐고,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를 비롯해 역대 최고 규모인 1천700여명의 글로벌 경제인이 참석했다. APEC을 통해 국가적으로는 90억달러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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