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신혼가전 대금 사기' LG전자 대리점 지점장 출국금지...도주 경로 추적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6 0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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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5 19:05:40 oid: 052, aid: 000226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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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들의 가전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도주한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소재를 파악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은 사기 혐의 등을 받는 LG전자 대리점 지점장 A 씨가 강원도 강릉지역으로 도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동시에 관계기관에 공조를 요청하는 등 추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A 씨에 대한 금융·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와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분석하면서 행적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지난 주말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고객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상하겠다며, 정확한 고객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구체적인 보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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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16:17:39 oid: 008, aid: 00052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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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의 한 LG전자 대리 판매점. 출입문에 입장문이 게재됐다. /사진=박진호 기자.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LG전자 대리 판매점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사건을 본격 수사한다. 동대문서는 담당팀을 지정해 핵심 피의자인 지점장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LG전자는 고객들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보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대문서는 장안동 한 LG전자 판매점의 지점장인 A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16건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5~6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을 지정해 A씨 소재 파악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금은 수억원대다. 현재까지 LG전자가 파악한 피해자만 70여명에 달한다. 피해금은 인당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 다만 피해자 단체카톡방에 참여한 인원이 180명이 넘어 피해 규모는 더 불어날 수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캐시백 등 할인 혜택을 미끼로 카드 결제 이후 판매점 법인 계좌와 개인 계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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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21:56:07 oid: 025, aid: 00034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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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가전제품 구매대금을 받은 뒤 잠적한 의혹을 받는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예비 신혼부부와 일반 고객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은 뒤 제품을 공급하지 않고 사라진 혐의를 받고 있다. 총 피해 금액은 수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장은 LG전자 직영 매장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대리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계좌추적 영장과 통신 내역을 확보해 금융거래 기록과 휴대전화 사용 내역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는 최근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15건 넘게 접수됐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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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5:28:36 oid: 421, aid: 000858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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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소재 판매점 직원, 고객 대금 수십억 빼돌려 잠적 LG전자 "피해 규모 조사해 보상…경찰 수사에도 협조할 것"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에 LG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1.4.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한 가전 판매점 직원이 고객 수백명으로부터 받은 결제 대금을 빼돌려 잠적한 사건에 대해 고객 피해를 선제적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피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전문점과 협력해 정확한 고객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구체적인 보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사건은 판매점 직원의 '개인적 일탈'로 비롯된 일이지만, 고객들이 LG전자 브랜드를 믿고 가전제품을 구매한 만큼 선제적으로 보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 LG 베스트샵에서 매니저 A씨가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가전제품 대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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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22:11:10 oid: 009, aid: 00055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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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연합뉴스] 경찰이 예비 신혼부부의 가전제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의혹을 받는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총피해금은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과 통신 내역 등을 받아 계좌와 휴대전화 사용 기록을 분석 중이다. 경찰에는 최근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15건 넘게 접수됐다. 해당 대리점은 LG전자 직영이 아니라 개인이 하는 대리점으로 전해졌다. 한편 LG전자는 해당 고객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문점과 협력해 정확한 고객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보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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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20:46:19 oid: 001, aid: 001572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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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경찰이 예비 신혼부부의 가전제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의혹을 받는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총피해금은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과 통신 내역 등을 받아 계좌와 휴대전화 사용 기록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는 최근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15건 넘게 접수됐다. 이 대리점은 LG전자 직영이 아니라 개인이 하는 대리점으로 전해졌다. ysc@yna.co.kr


머니투데이 2025-11-05 19:58:24 oid: 008, aid: 00052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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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의 한 LG전자 대리 판매점. 출입문에 입장문이 게재됐다. /사진=박진호 기자. 경찰이 LG전자 대리 판매점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의혹을 받는 지점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을 받는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 A씨가 강원도 강릉 지역으로 도주한 정황을 포착한 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금융 및 통신영장을 발부받는 등 행적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접수된 A씨 사기 혐의 고소장은 16건, 피해금은 수억원대다. 경찰은 5~6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을 지정해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LG전자가 파악한 피해자만 70여명에 달한다. 피해금은 인당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 LG전자는 피해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판매점 측과 협력해 고객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대로 구체적인 보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뉴시스 2025-11-05 19:52:12 oid: 003, aid: 001358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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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서, 출국금지 조치 후 행적 추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경찰서 청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05.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예비 신혼부부들의 가전제품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잠적한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에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해당 대리점 지점장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챙긴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금융거래 및 통신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영장을 발부받고, 계좌와 휴대전화 사용 기록 등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