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대부분 지역 오늘 자정부터 단수…“상수관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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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4번 출구 앞 상수관로를 보수하기 위해 시내 대부분 지역에 수도 공급을 끊습니다. 과천시는 “과천시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주암동 일대에 단수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단수 예정 시간은 내일(19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입니다. 시는 “단수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수돗물 재공급 후 혼탁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퇴수 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누수 의심 신고를 접수해 상수관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는데, 누수량이 많아 단수를 한 뒤 복구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과천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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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4번 출구 앞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해 시내 대부분 지역에 일시 단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청 [과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시는 지난 14일 누수 의심 신고를 접수해 탐사 조사를 했지만, 물이 고여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누수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복구업체와 함께 이 지역 땅을 판 뒤 상수관로 용접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다만 누수량이 많아 단수를 하지 않고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19일 0시부터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갈현동, 문원동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물 공급을 차단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후 "단수 예정으로 식수 확보 등 대비해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일단 내일 오전 6시까지 단수 예정이지만 복구 상황에 따라서 더 일찍 상황이 종료될 수 있고 반대로 조금 더 늦춰질 수도 있다"며 "최대한 빨리 작업을 마무리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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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경기 과천시가 정부과천청사역 4번 출구 앞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해 시내 대부분 지역에 일시 단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수는 내일(19일) 0시부터 6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다만 복구작업 현장 여건상 지연될 순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누수 의심 신고를 접수해 탐사 조사를 했지만, 물이 고여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누수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복구업체와 함께 이 지역 땅을 판 뒤 상수관로 용접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누수량이 많아 단수를 하지 않고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단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19일 0시부터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주암동 일대를 단수할 예정이다. 갈현동, 문원동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과천시 대부분 지역이다. 시는 이날 오후 “단수 예정으로 식수 확보 등 대비해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수돗물이 재공급된 후 혼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맑은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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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4번 출구 앞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해 시내 대부분 지역에 일시 단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는 내일(19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중앙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주암동에 단수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장여건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단수는 상수도 긴급 누수 복구 작업에 따른 조치라면서 수돗물 재공급 후 혼탁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물빼기한 뒤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