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치료 268만명…비자의 입원 전년 대비 늘어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6 0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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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8:30:31 oid: 003, aid: 00135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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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 입원환자 13.3% 줄 때 비자의 입원율 4.4% ↑ [세종=뉴시스] 국립정신건강센터 전경. (사진=뉴시스DB) 2018.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연간 26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입원환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비자발적 입원인 비자의 입원환자 수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5일 국가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9~2023년 변화를 분석한 이 보고서는 국가통계포털 48개 통계표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예방 및 조기개입, 정신질환 치료, 정신건강 지원체계 등 3개 영역을 분류해 주요 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정신질환 치료 수진자 수(실인원)는 2019년 약 205만명에서 2023년 약 268만명으로 약 63만명 증가했다. 외래환자는 2019년 약 198만명에서 2023년 약 262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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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9:20:24 oid: 001, aid: 001572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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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2019~2023년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최근 정신질환 관련 치료를 받은 외래환자는 늘었지만, 입원환자는 소폭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9~2023년 국가 정신건강 현황 변화를 분석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가 정신건강 현황의 국가통계포털(KOSIS) 48개 통계표를 중심으로 ▲ 정신건강 예방과 조기개입 ▲ 정신질환 치료 ▲ 정신건강 지원체계 등 3개 영역의 주요 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담았다. [연합뉴스TV 제공] 영역별로 보면 정신질환 치료 부문에서는 진료를 받은 '수진자'(실인원)가 2019년 약 205만명에서 2023년 268만명으로 약 63만명 늘었다. 다만, 외래환자는 이 기간 198만명에서 262만명으로 64만명 증가한 데 비해 입원환자는 약 14만명에서 12만명으로 2만명가량 줄었다. 또한 정신질환 환자의 퇴원 후 1개월 이내 외래방문율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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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5 18:33:59 oid: 008, aid: 00052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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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정신건강센터 2023년 국내 정신질환 치료자가 약 268만명으로 4년 전보다 3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국가정신건강현황'(국가승인통계 제920023호)의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변화를 분석한 '국가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가정신건강현황의 국가통계포털(KOSIS) 48개 통계표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예방과 조기개입 △정신질환 치료 △정신건강 지원체계 등 3개 영역으로 분류해 주요 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통계지표 개선 방향을 제언했다. 정신건강 예방과 조기개입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교육 수혜율이 2019년 4.9%에서 2020년 1.9%로 감소했으나, 2023년 4.0%까지 회복했다. 2023년 기준 교육 수혜자는 약 207만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등록자는 2019년 8만7075명에서 2023년 9만3513명으로 7.4% 증가했다. 정신질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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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5 20:20:11 oid: 028, aid: 000277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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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 사이 약 63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병이 소폭 감소하고 입원환자 수도 줄었지만, 우울장애가 급격히 늘어난 영향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9∼2023년 최근 5년간의 국가 정신건강현황(국가 승인통계)을 분석한 ‘국가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국가 정신건강현황의 국가통계포털(KOSIS) 48개 통계표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예방 및 조기개입, 정신질환 치료, 정신건강 지원체계 등 3개 영역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수진자’(실인원) 수는 2019년 약 205만명에서 2023년 약 268만명으로 63만명 정도 늘었다. 외래환자는 같은 기간 약 198만명에서 262만명으로 64만명 증가한 반면, 입원환자는 약 14만명에서 12만명으로 2만명 감소했다. 정신질환 환자의 퇴원 후 한 달 이내 외래방문율은 2019년 67.7%에서 2023년 66.1%로 1.6%포인트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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