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에 동조하겠다" 발언 의혹 경찰서장 "근거 없는 허위 주장"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6 0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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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5 17:56:10 oid: 214, aid: 000145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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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변호사 유튜브 '정의규현TV' 캡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회 앞 시민들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내란에 동조하겠다"는 발언의 당사자로 지목된 현직 경찰서장이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규현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BS 프로그램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에 출연했던 인터뷰 영상을 올리며, "내란에 동조했던 경찰은 당시 8기동단장이자 현재 서울 마포경찰서장인 김완기 총경"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3일 밤 국회 수소충전소 앞에서 대치 중인 경찰을 향해 '이 상황은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시민들이 국회에 못 들어가게 막는 것은 내란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하자 김 서장이 '내란에 동조하겠다'고 발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변호사는 "김 서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폭로 이후 마포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그제부터 김 서장을 비판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완기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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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5 09:34:14 oid: 047, aid: 00024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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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당시 국회 출입 막은 8기동단장 김완기... 현재 근무하는 경찰서 게시판에 비판글 다수 올라와 ▲ 김규현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인터뷰 영상 ⓒ 유튜브 갈무리 12.3 내란 사태 당시 시민들의 국회 진입을 막았던 경찰 총경이 근무하는 경찰서 홈페이지에 그를 비판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김규현 변호사는 '내란에 동조하겠다던 그 경찰 총경, 실명 공개'라는 제목으로 1일 방송된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에 출연했던 인터뷰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국회를 찾은 김 변호사는 경찰들이 막아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찰 지휘관을 향해 "이 상황은 불법적인 비상계엄이다. 당신들이 지금 여기서 명령을 받은대로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것은 내란에 동조하는 것이고 불법 계엄에 찬동하는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이어 "계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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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5 19:17:10 oid: 666, aid: 000008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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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변호사, 지난 3일 유튜브서 의혹 제기...경찰서 홈페이지에 비난 글 쇄도 마포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김완기 서장 입장문. 홈페이지 캡처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동조하겠다”고 발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서장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고 강하게 부인했다.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은 5일 마포서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려 “최근 일부 SNS에서 특정 유튜버가 사실과 다른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공식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제가 ‘내란에 동조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서울경찰청 제8기동단장이었던 김 서장은 “저는 경차로간으로서 결코 비겁하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면서 “당시 당시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고자 배치된 경찰관 경력 일부를 후방으로 재배치하는 등 계엄에 대한 어떠한 동조행위를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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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8:05:08 oid: 001, aid: 001572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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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변호사, 유튜브서 의혹 제기 마포경찰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장 입장문 [마포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에 동조하겠다"고 발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서장이 공식 입장을 내고 의혹을 부인했다.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은 5일 마포서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최근 일부 SNS에서 특정 유튜버가 사실과 다른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공식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제가 '내란에 동조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비상계엄 때 서울경찰청 제8기동단장이었던 김 서장은 "당시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고자 배치된 경찰관 경력 일부를 후방으로 재배치하는 등 계엄에 대한 어떠한 동조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유튜버는 본인의 주장만을 가지고 저를 고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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