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사회적대화 복원 시동…민주노총 참여 여부 관건 "삼고초려 마다 않겠다"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6 0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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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6:00:09 oid: 014, aid: 000543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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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김지형號 출범 "완전한 회의체 재건" 李정부 출범 이후 노동현안 與가 주도 金위원장 "정책수단 위한 보여주기식 기구 아냐" "연내 노사정 회의 성사 노력"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2월부터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였던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신임 위원장 취임으로 사회적 대화 주도권 복원에 시동을 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이 사실상 모든 고용·노동 분야 사회적 대화 주도권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지형 위원장은 “완전한 노사정 협의체 재건”을 목표로 제시했다.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취임식에서 “경사노위에 노사정 논의 주체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 즉 경사노위가 ‘완전한 회의체’를 이루는 것”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경사노위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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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6 01:36:10 oid: 005, aid: 00018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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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취임 민주노총 1999년 이후 불참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겠다”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중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법관을 지냈으며 노동법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경사노위 제공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경사노위가 ‘완전한 협의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완전한 회의체로 재건하기 위한 일이라면 제가 삼고초려나 그 이상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경제사회노동 문제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이라며 “대내적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 청년 취업 문제 등이 있고 대외적으로 통상질서의 변화 등도 국민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안 논의에 앞서 가장 시급한 일은 경사노위에 노사정 논의 주체가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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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5 13:27:18 oid: 029, aid: 000299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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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출신 노동법 전문가로 퇴임후 다양한 활동 “통과의례 기구 아냐” 메시지 … 존재감 회복 의지 저출생·고령화·청년 고용 확대 등 집중적으로 다뤄 “근로자·사용자·정부 위원들 집단지성 모아 주시길”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 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지형(사진)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5일 취임 첫 일성으로 ‘완전한 협의체’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못 박았다. “경사노위는 통과의례 기구가 아니다”라는 단호한 메시지도 함께 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복귀로 ‘재가동’ 동력을 얻었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백과 국회발 사회적 대화 기구 등장으로 경사노위의 존재감에 물음표가 붙은 것도 사실이다. 김 위원장장은 ‘경사노위 완전체 복원’을 내세우며 사회적 대화기구로서의 존재감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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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0:53:01 oid: 003, aid: 00135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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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대법관 출신…신고리 공론화위원장 등 역임 "법률가 이전에 시민…공동 이익 아우를 상생해법 찾아야" "경사노위, 보여주기식 기구 아냐…중재자 역할 집중할 것" "재건 위해 삼고초려도 마다 않겠다…국회와 상호보완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11.0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신임 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이 공식 취임했다. 경사노위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김 신임 위원장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민사지방법원(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을 시작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대법관, 사법연수원 석좌교수를 역임한 정통 법관 출신으로, 노동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는다. 대법관 재임 시절에는 진보 성향 판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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