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오세훈 주택공급 두고 '남탓' 설전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6 01:21: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이뉴스24 2025-11-05 19:08:14 oid: 031, aid: 0000978363
기사 본문

서울시 부동산 정책 비판 목소리에 여당에 '쓴소리' "주택공급 모두의 과제⋯정부-지자체 손발 맞춰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공급 정책을 지적하자 오 시장이 주택 공급 부족은 과거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현실을 외면한 ‘남 탓’, ‘편 가르기’ 발언은 주택 공급 협력 의지에 대한 국민적 의심만 키울 뿐,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정치인들에 이어 정부 정책을 책임진다는 분까지 근거 없는 인허가 병목현상을 운운하며 주택 공급 부족 책임을 서울시에 돌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공급의 씨를 말린 정책 참사의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진정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1-05 15:57:15 oid: 021, aid: 0002747906
기사 본문

“文정부·朴시장 시절 공급 씨 말린 정책 참사” “정부의 불협화음 조장은 비생산적”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5 재정비촉진구역에서 열린 부동산 대책 현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정부 인사와 여당 정치권에서 서울시의 인허가 문제를 지적하며 주택공급 지연 책임을 돌리는 발언이 이어지자 “지금은 남 탓이 아니라 손발을 맞춰야 할 때”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정치인들에 이어 정부 정책을 책임진다는 분까지 근거 없는 인허가 병목현상을 운운하며 주택 공급 부족 책임을 서울시에 전가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공급의 씨를 말린 정책 참사의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를 리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는 없고, 국민의 비판은 두렵기에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겠지만, 국민들은 이미 진실을 다 알고 있다”며 “지금의 부동산 위기를 극...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5 15:38:33 oid: 001, aid: 0015726164
기사 본문

"서울시와 불협화음 조장 지혜롭지 않아…재개발·재건축이 해법" 재개발 구역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한 건물 옥상에서 가리봉2구역 재개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0.28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공급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중앙정부와 서울시도 손발을 맞춰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의 부동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우선 부동산 가격 상승을 둘러싼 책임론 공방과 관련 "민주당 정치인들에 이어 정부 정책을 책임진다는 분까지 근거 없는 인허가 병목현상을 운운하며 주택 공급 부족 책임을 서울시에 돌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공급의 씨를 말린 정책 ...

전체 기사 읽기

경기일보 2025-11-05 17:04:08 oid: 666, aid: 0000087113
기사 본문

오 시장, "10·15 대책 이후 혼란 안정 위해 재개발·재건축 하루빨리 진행해야" "과거 文 정부 시절 실패 반면교사 삼아 주택 공급 정상화 서울시와 함께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이 서울시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정부도 서울시와 손발을 맞춰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 탓이 아니라 손발을 맞춰야 할 때입니다”를 제목으로 붙인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책임 공방이 벌어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과 관련해 “민주당에 이어 중앙정부까지 근거 없는 인허가 병목현상을 운운하며 주택 공급 부족 책임을 서울시에 돌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시장은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임 시장 시절 공급의 씨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