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체포 관여' 경찰들 고발…"현 대한민국은 동물농장"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06 00:32:4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시사저널 2025-11-05 16:06:09 oid: 586, aid: 0000115292
기사 본문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조사 해봐야 공소시효 판단할 수 있다?…엉터리 경찰임을 자백"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가 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조사에 관여한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영등포경찰서장과 본인의 사건을 담당한 수사2과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 대상엔 '성명불상의 공범'도 포함됐는데, 이는 수사의 지휘·보고 계통에 속하는 서울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경찰청 직무대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위원장은 고발장 제출 전 만난 취재진에게 "(경찰이) 저를 여러차례 불러 소환했는데, 소환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무려 6차례의 소환...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1-05 14:52:14 oid: 047, aid: 0002493930
기사 본문

[현장] "조원철 법제처장은 평등, 이진숙은 덜 평등한 동물" 주장하며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 제출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영등포경찰서장 등 고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영등포경찰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지검을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정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을 수사한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고발하며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동물농장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5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위원장 곁엔 고발장을 손에 든 변호인 임무영 변호사도 함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위원장은 취재진을 향해 "법 대로만 해달라는 게 상식인데 이재명 대통령 주권 국가에서는 그조차 과중한 요구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동물농장으로 만들었다"며 "이...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5 14:33:14 oid: 003, aid: 0013582903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영등포경찰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0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장과 당시 체포를 담당한 수사2과장 등을 고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이들을 성명불상의 공범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저를 여러 차례 불러 소환했는데 소환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6차례의 소환 요구 상당수가 엉터리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빨리 소환해야 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혐의가)...

전체 기사 읽기

미디어오늘 2025-11-05 16:01:12 oid: 006, aid: 0000132641
기사 본문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듯...서울경찰청, “특별히 드릴 말씀 없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영등포경찰서장과 전직 수사과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경찰 조사를 진행한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엉터리 경찰"이라고 주장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 영등포경찰서장과 본인 사건 담당 수사2과장,과 '성명불상의 공범'을 피고발인으로 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진숙 전 위원장 측이 지난 4일 공개한 고발장에는 서울경찰청장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도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지만 직접 증거를 입수하지 못해 '성명불상의 공범'으로 표기했다라고 썼다. 고발장을 접수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