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체포 직전 뛰어내렸다…'김건희 판도라 폰' 남성 행방 묘연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6 0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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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5 20:24:40 oid: 055, aid: 00013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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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진법사 법당에서 발견된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에서 김 여사가 한 남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수백 개가 발견됐다는 내용, 어제(4일) 단독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의문의 남성에 대한 후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이 남성은 56살 이 모 씨로, 특검은 이 씨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는 지난 2022년 불거졌던 김 여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투자 의혹에도 연루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이 씨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 씨는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쳤고,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지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건물에 들이닥쳤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수백 회 이상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난 56살 이 모 씨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인 겁니다. 이 씨는 도이치모터스 검찰 수사 당시에도 주가 조작에 동원된 세력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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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5 06:45:57 oid: 055, aid: 00013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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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법당에서 확보한 김 여사 휴대전화에서 김 여사가 한 남성과 주고받은 수백 개의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남성을 김 여사와 건진법사를 처음 연결해 준 새로운 핵심인물이라 보고 있는데 김 여사가 이 남성과 비상계엄 직전까지도 관계를 이어 갔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말, 한 5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수백 번 이상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남성 A 씨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A 씨에게 술을 마신 경위를 묻자,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에서 몇 년 동안 수사를 받아왔는데, 최근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 걸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A 씨가 음주운전 조사를 받기 10여 일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로 4년 수사 끝에 불기소한 인물은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조상원/당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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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21:32:18 oid: 001, aid: 001572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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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불기소한 이모씨 주가조작 관련 피의자 입건 김건희에 건진 소개하며 "무당이라기보다 로비스트" 특검, 8일 오세훈·명태균 대질조사 예정대로 진행 김건희 여사, 영장실질심사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포를 재수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모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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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7:33:30 oid: 421, aid: 000858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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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인하다, 일부 인정한 계기 궁금…청탁 입증 자료 충분" 건진법사 소개한 도이치 주가조작 1차 주포 피의자 신분 수사 중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정윤미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가 금품 수수 사실을 일부 인정한 데 대해 "그런 모순되고 거짓된 태도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남은 공판에서도 혐의 사실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검 관계자는 5일 오후 브리핑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특검 수사나 공판에서 본인 입장, 이어서 증인 심문하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그런 것들이 전부 다 거짓이라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이날 오전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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