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중 45명 충남경찰청으로…‘집중수사관서’ 지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9 0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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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8 16:48:08 oid: 028, aid: 00027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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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등 국제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캄보디아에서 피싱 등 사기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게 됐다. 충남경찰청이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충남경찰청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피싱범죄 집중수사청 중 한 곳이다. 충남경찰청은 “우리 국민 중 45명에 대하여 송환 이전부터 충남경찰청이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됐다”며 “사기 등 의로 피의자 조사 및 신병처리 예정이다”고 알렸다. 캄보디아에서 구금됐던 한국인들은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이다. 모두 사기 등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돼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과 동시에 전국 경찰서로 압송됐다. 피의자들은 충남경찰청에 45명, 경기북부경찰청에 15명 등으로 분산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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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6:42:52 oid: 052, aid: 00022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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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로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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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2:45:32 oid: 421, aid: 000854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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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등 5곳에 입감 대전서도 30대 남성 인수 받아 수사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 추방된 한국인 피의자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다. 18일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이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국내에서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들을 비행기 탑승 직후 체포한 뒤 국내 송환했다. 경찰은 각 서가 담당할 피의자 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낮 12시 15분께 천안동남서에는 피의자 12명이 압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인원들도 호송차을 타고 낮 12시를 전후해 각 서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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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8 21:04:05 oid: 056, aid: 001204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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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국 6개 지역 경찰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은 피의자들이 충남경찰청으로 갔습니다. 이건 어떤 이유에선지,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모두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경기북부청과 함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들이 캄보디아에 가게 된 경위와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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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09:18:00 oid: 032, aid: 00034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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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세기 타고 64명 국내 송환 한국에서 체포영장 발부된 피의자 신분 천안동남경찰서 등 유치장 5곳 나눠 입감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 구금 중이다 송환된 한국인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중 중 4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이들은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이번에 송환된 64명의 70%에 해당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맡고 있다. 이곳에서 수사받는 이들 대부분은 한 범죄 단지에서 대거 검거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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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09:32:14 oid: 008, aid: 000526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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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캄보디아에서 추방돼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중 충남으로 압송된 45명 대부분은 투자 리딩방,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혐의 등으로 이미 수사선상에 오른 이들로 파악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검거된 뒤 전날 오전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은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로 분산 압송된 후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투자 리딩방,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충남청에 압송된 45명 중 12명은 천안동남서가 조사하고 있다. 서산, 보령, 홍성, 공주서도 각 10명 안팎의 피의자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청 관계자는 "송환된 64명 피의자 중 45명은 앞서 충남청이 수사 중이던 사건 대상자였다"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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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07:04:38 oid: 056, aid: 001204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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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우리국민 64명은 각 경찰서로 옮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환자 64명 가운데 45명은 충남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되는데, 수사관만 150명이 투입됐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모두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경기북부청과 함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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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6:02:14 oid: 421, aid: 000854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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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압송돼 조사 중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45명은 충남경찰청,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으로 각각 압송된 가운데,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두 지방청을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충남청과 경기북부청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사건 관련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했다. 통상 경찰은 기존 시스템을 통해 범행 단서를 분석하고, 동일성을 검증해 유사성이 높은 건을 묶어 집중 수사관서를 지정한다. 시·도청 금융범죄수사대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형사기동대 등에 배정하며 경찰서의 경우에는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지정한다. 이번 캄보디아 송환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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