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함께 사망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9 0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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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8 09:52:10 oid: 028, aid: 00027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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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 사진 경기도 부천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40대 여성이 지나가던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말을 들어보면, 지난 17일 오후 7시5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 오피스텔 고층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ㄴ씨를 덮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ㄴ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ㄱ씨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ㄱ씨가 투신하면서 ㄴ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C 2025-10-18 20:16:41 oid: 214, aid: 000145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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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저녁 경기 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때 지상에 있던 남성 위로 이 여성이 떨어지면서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13층짜리 오피스텔. 어제저녁 8시쯤 이 건물 고층부에서 40대 여성이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여성은 한 남성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경비원 (음성변조)] "무슨일인가 싶어 나가보니까 남자 한 분, 여자 한 분 쓰러져 있더라고. 떨어지고 난 뒤에 내가 봤어." 이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추락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역시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여성이 투신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비행기 한 대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 서 있습니다. 기체 앞부분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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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8 20:00:10 oid: 057, aid: 000191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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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도 부천에서는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떨어져 행인을 덮쳤고, 전직 야구선수가 유튜브 방송 도중 추락하는 등 하루 사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부천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24분쯤 이 건물 옥상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옥상에서 생방송 라이브 켜고서…. 엄청 난리가 났었어요. 유튜버들도 많이 오고." 추락한 남성은 전직 야구선수 조용훈 씨로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 등 프로야구단에서 활약했고 국가대표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던 조 씨는 생방송을 하던 중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시청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날 인근의 또 다른 오피스텔에서도 추락사고가 났습니다. ▶ 스탠딩 : 이교욱 / 기자 - "건물 위층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밑에 서 있던 50대 남성을 덮쳤는데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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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8 12:08:13 oid: 629, aid: 000043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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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소방재난본부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하며 지나가던 사람을 덮쳐, 모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부천원미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께 해당 오피스텔 고층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 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B 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 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는 스스로 투신했고, 추락 지점 아래를 지나던 B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A 씨의 투신 경위와 위치 등은 파악 중이며, B 씨의 정확한 신원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로 뛰는 더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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