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김건희 보석 안돼”…모친·오빠도 소환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05 17:33:3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경기일보 2025-11-04 17:05:15 oid: 666, aid: 0000087016
기사 본문

‘양평 공흥지구 특혜’ 관련 국고손실 혐의 적용 법원에 반대 의견서 제출 방침…심문 일정 미정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민중기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것과 관련,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석방될 경우 증거인멸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모친과 오빠를 소환 조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김 여사의 보석 청구에 대해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다”며 “공판에 주요 증인을 부르는 상황에서 증인과 접촉하는 경우를 비롯, 증거인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악화로 치료가 필요하다며 보석을 청구했으...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1-05 17:10:12 oid: 629, aid: 0000440990
기사 본문

'김건희 일가' 증거인멸 혐의 조사 예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피의자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다. /더팩트 DB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최 씨와 김 씨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과 증거인멸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은 앞서 전날인 지난 4일 최 씨와 김 씨를 12시간 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전날 조사에서 특검은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면제 등 특혜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최 씨와 김 씨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았으나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전날 김 여사 청탁 의혹에 얽힌 증거인멸 여부 조사를 충분히 진행하지 못한 만큼, 추가...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05 10:20:14 oid: 028, aid: 0002774741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왼쪽)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광화문KT빌딩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재소환해 조사한다. 특검팀은 지난 4일 최씨와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국고손실과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했다. 최씨는 첫 특검팀 출석이었고,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특검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지난 4일 이들을 상대로 김 여사 일가 회사인 이에스아이앤디(ESI&D)가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부과받지 않은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검팀은 이에스아이앤디가 이 일대에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으면서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5 16:16:38 oid: 003, aid: 0013583427
기사 본문

4일 이어 11일 오전 10시 특검 소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오른쪽)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박선정 기자 =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는 11일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와 친오빠 김진우씨를 재소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최씨와 김씨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재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은 앞서 전날인 4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들을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전날 조사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