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찾은 장동혁 "정부, 세종보 재가동에 지체 없이 나서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5 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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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5:42:33 oid: 421, aid: 000858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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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현장 찾아 간담회 "시민 여론은 이미 나왔다" 최민호 시장 "천막 농성 불법이라면 좌시하지 않을 것" 세종보사업소를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정부는 (세종)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세종보의 재가동과 운영 정상화에 지체 없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보사업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세종시 여론은 이미 명확한 답을 내놨다. 설문조사는 물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투표에서도 세종보 가동 정상화에 대한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종보 문제가 10년 넘게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것은 수계 관리나 물 관리에 대해서 국가가 모든 걸 끌어안고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지역의 물 관리, 수계 관리는 이념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그 지역 주민이 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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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16:38:39 oid: 025, aid: 00034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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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에 설치된 세종보 전경. 2018년 1월 이후 수문 3개가 열린 채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 세종보 재가동, 찬성 49.3% 반대 26.5% 금강 세종보 재가동 여부를 놓고 세종시와 환경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보(洑) 재가동에 찬성한다”는 현지 주민 의견이 더 많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TJB 대전방송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조원씨앤아이에 맡겨 ‘세종보 재가동’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재가동 찬성(49.3%)이 반대(26.5%)보다 22.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른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24.3%였다. 세종시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지역별 분석결과에도 찬성 비율이 높았다. 세종보와 가장 가까운 한솔동을 비롯해 1권역 마을(13개 읍·면) 조사에서 찬성(50.5%)이 반대(24.6%)의 2배가 넘었다. 조치원읍을 비롯한 2권역(11개 읍·면)은 찬성이 47.7%, 반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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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5 16:06:13 oid: 629, aid: 00004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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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환경단체 불법행위 용납 못해…환경부 장관 면담 재요청”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정쟁 아닌 생존권 문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5일 세종보사업소를 방문한 현장에서 최민호 시장(가운데)이 세종보를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세종시 세종보 사업소를 방문해 세종보 재가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현장에서 "세종보에 직접 와보니 시민들의 열망이 느껴진다"며 "세종보는 생명선과 같은 시설로 이념이 아니라 지역의 필요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릉 가뭄에서 교훈을 얻었지만 이재명 정부는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 같다"며 "세종시민 여론은 이미 보 재가동 찬성이 압도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가 물 관리 전반을 독점하려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시설의 운영 권한은 지방정부에 대폭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특정 이익집단이나 이념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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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05 16:06:13 oid: 656, aid: 00001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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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장 간담회서 주민 여론 청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는 5일 "세종보 가동 정상화에 대한 주민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보에 대한 관리 권한을 지방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곽우석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세종보를 찾아 "보에 대한 관리 권한을 지방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세종보사업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세종보 가동 정상화에 대한 주민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세종보 문제가 10년 넘게 해결되지 못한 이유는 국가가 물 관리와 수계 관리 전반을 독점하려 하기 때문"이라며 "물 관리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따라 지방정부가 결정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재가동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다"며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단면이 세종보 문제에 드러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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