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흉기난동' 피해자 1명 결국 사망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1-05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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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4:42:19 oid: 014, aid: 000543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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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전직 조합장이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었던 피해자 3명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천호동 소재 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치료를 받던 피해자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피의자 조모씨(60)에게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 살인 혐의를 추가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 들어가 직원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올해 조합장 재직 당시 직원 1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으며, 해당 혐의로 직위에서 해임됐다. 이후 조씨는 재판에서 벌금형이 구형되자 해당 직원에게 합의를 요구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동부지검은 강제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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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6:40:14 oid: 081, aid: 000358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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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청소년기 인성교육 강화” “사회 갈등 조정 위원회 만들 필요”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입구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 뉴스1 사무실, 피자집, 식당 등 서울 도심 곳곳의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갈등이 극단적 형태의 분노로 표출되는 양상인데, 대중이 밀집한 상가나 주거단지 등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도 원룸 등이 밀집한 주택가다. 5일 사건 현장 주변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재개발조합 운영을 놓고 커진 갈등이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진 것 아니냐”며 “‘나도 그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지면서 피의자 조모씨에게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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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6:09:31 oid: 056, aid: 001206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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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3명 가운데 50대 여성 한 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나머지 2명도 목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전 재개발 조합장 60대 조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피의자 조 씨는 지난 7월 조합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재판이나 수사에 대한 보복 목적의 살인일 수 있다고 보고, 일반 살인보다 형량이 더 높은 특가법상 '보복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어제 오전 조 씨를 추격해 제압한 시민들이 경찰 표창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6일), 흉기 난동 당시 양복을 입고 피의자를 제압해 화제가 된 5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송 모 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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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9:36:07 oid: 011, aid: 00045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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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대낮의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응축된 분노가 통제되지 못한 채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모(6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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