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이상민, 한덕수 내란재판 증인 나란히 불출석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5 16: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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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6:32:33 oid: 056, aid: 00120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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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예정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오늘(5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전 총리의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재판의 증인으로 예정된 최 전 부총리는 증인신문에 불출석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 전화로 연락이 안 되는 상태"라며 "소환장이 송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시 기일을 정해서 소환장을 송달하겠다"며 "날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로 지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오후 증인으로 예정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전 장관은 전날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증인 소환을 통보받았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내일 본인 사건 증거조사가 예정되어 있어 당일 준비가 필요해 출석이 어렵다며, 다른 날짜로 여유 있게 통지해 주면 출석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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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5 16:31:08 oid: 002, aid: 00024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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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혐의 등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엔 최 전 부총리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최 전 부총리는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 전화로 연락이 안 되는 상태고, 증인 소환장도 송달이 안 된 상태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증인들이 불출석할 경우 제재요건에 해당하면 제재할 것"이라며 "과태료 부과뿐 아니라 구인영장 발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란 특검법에 따른 신속 재판을 고려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부총리가 불출석함에 따라 이날 오전 재판은 대통령실 CCTV 서증조사가 진행됐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최 전 장관에게만 여러 차례 (계엄 선포를)반대했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본 사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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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4:33:27 oid: 421, aid: 000858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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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연락 불능'…오후 이상민 "갑작스러운 소환 응하기 어려워" 김용현 12일·추경호 17일 신문…"불출석 시 과태료·구인영장 검토"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불출석했다. 이날 오후 재판 증인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혐의 공판을 열었다. 당초 이날 오전 재판부는 최 전 부총리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려 했으나, 최 전 부총리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 전화로 연락이 안 되는 상태이고, 증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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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5 15:51:15 oid: 448, aid: 000056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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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오후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6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이날 오후 4시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이 전 장관은 이날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전날 오후 5시를 넘겨 증인소환 통보를 받았다. 재판 시작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촉박한 시간에 갑자기 소환을 받았다”면서 “다음날(6일) 예정된 본인 재판을 준비하기 위해 갑작스런 증인소환에 응하기가 어렵다”는 취지로 불출석 사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장관은 “다른 날을 정해 여유있게 알려주시면 응하겠다”며 재차 소환할 경우 응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재판부는 우선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무리 한 뒤 이 전 장관 재소환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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