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큰 감동과 울림 준 경주 APEC, 더 큰 발전의 메아리로 돌아올 것"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경상북도 5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 개최 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에 관해 브리핑을 갖고 APEC의 성공적인 개최가 경북도와 경주의 더 큰 발전이라는 메아리로 돌아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고 행사 준 비와 진행에 도움을 준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계획되었다. 이 지사는 “인구 25만 지방 중소 도시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모두 어렵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역사와 문화, 삼국통일을 이루고, 호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으며, 새마을 정신으로 산업화를 일군 경상북도의 힘이 있어 이번 APEC이 가장 성공한 행사가 될 것이란 것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해했다. ■ 경북 경주라 가능했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이 지사는 “지난 부산 APEC에 비...
기사 본문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민의 미소가 APEC 성공의 원동력"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에서 발언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5.11.5 mtkht@yna.co.kr (끝) 이날 보고회는 APEC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인구 25만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모두 어렵다고 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역사와 문화, 삼국통일을 이루고 호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으며, 새마을 정신으로 ...
기사 본문
1년6개월 총력 준비 끝, 경북 경주 세계 중심에 세워 포스트 APEC 사업 본격화…"세계 속 문화·MICE 도시로" 경북도는 5일 국립경주박물관 내 천년미소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국립경주박물관 내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준비기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정세, 대통령 탄핵에 따른 중앙 정치 공백 등 삼중고 속에서도 APEC 성공 개최에 집중해 온 지난 1년 6개월의 소회를 전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9월 도지사실을 경주에 옮기는 한편, 1천개에 달하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시설공사 안전점검과 숙박시설 등을 직접 챙겼다. 이 기간 현장 점검만 100여차례가 넘었으며, 경북도가 주도해 중앙과 80차례가 넘는 업무 협의도 이어갔다. 이 도지사는 APEC...
기사 본문
경제·문화·평화10개 과제 추진 APEC 건물·관광지 재정비 활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약 한 달 앞둔 지난 9월 29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에 부속건물(구 만찬장)이 준공돼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APEC 이후(포스트) 사업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5일 오전 국립경주박물관 내 천년미소관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성과 보고회’를 열고 이번 APEC으로 얻은 경제적 효과 등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APEC 정상회의로 각국 정상들을 비롯해 APEC 관계자, 관광객 등 3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해 7조4,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다. 또 3박 4일간 열린 CEO 서밋(기업인 회의)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