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안양수목원’ 58년 만에 상시 개방···“매주 화~일요일 입장”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5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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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5 15:03:00 oid: 032, aid: 0003406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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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양수목원. 경기 안양시 제공 약 1150여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갖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58년 만에 상시 개방됐다. 경기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울대 안양수목원(전체 면적 1550만㎡)은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현재 1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법인이 90만㎡의 국유지를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로부터 무상 양여받아 전시원 구역(25만㎡) 중 연구·교육 공간(5만㎡)을 제외한 20만㎡를 안양시와 협약을 통해 개방하게 됐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앞서 국유재산 무상양여 및 수목원 개방을 위해 2018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왔다. 2022년 4월 교류협력협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총 6차례 시범 개방을 실시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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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5:02:13 oid: 016, aid: 00025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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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양수목원. [헤럴드DB]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대가 1967년 학술 연구 목적으로 조성했던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꿔 58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다. 서울대와 안양시는 5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수목원 개방을 함께 축하했다. 관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총면적이 1550만㎡에 달하며, 1158종의 다양한 식물과 산림 생태계가 보존돼 있다. 서울대 법인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지 90만㎡를 무상 양여받아, 전시원 구역(25만㎡) 가운데 연구·교육 공간(5만㎡)을 제외한 20만㎡를 안양시와 협약을 통해 개방했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 및 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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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0:30:01 oid: 001, aid: 00157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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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한시적으로만 개방됐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58년 만에 상시 개방됐다. 서울대 안양수목원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전체면적 1천550만㎡)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천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법인이 90만㎡의 국유지를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로부터 무상 양여받아 전시원 구역(25만㎡) 중 연구·교육 공간(5만㎡)을 제외한 20만㎡를 안양시와 협약을 통해 개방하게 됐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하며, 월요일과 새해 첫날, 설 및 추석 연휴에는 문을 닫는다. 개방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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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5 12:55:12 oid: 666, aid: 000008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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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열린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개방 행사’에서 최대호 시장이 참석자들과 안양수목원을 둘러 보고 있다. 안양시 제공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상시 개방됐다. 해당 시설은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된 뒤 그동안 시민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10시 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개방 대상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관악산 자락의 수목원 일부다. 양 기관 협약에 따라 공개되는 면적은 약 20만㎡다. 수목원은 1천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연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열린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개방 행사’에서 최대호 시장, 박준모 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두손을 마주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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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5 17:03:14 oid: 079, aid: 000408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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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반백 년 만에 굳게 닫혔던 문을 활짝 열었다. 5일 안양시와 서울대는 안양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있는 기존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이름을 '안양수목원'으로 바꿔 상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수목원을 조성한 지 58년 만이다. 서울대는 시와의 협약을 통해 일부 연구와 교육 공간을 제외한 축구장 28개와 맞먹는 20만㎡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그간 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자연생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왔다. 6차례에 걸친 시범 개방을 비롯해 지난 2월에는 법적효력을 갖춘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 협약'도 맺었다. 안양수목원은 1158종의 식물을 포함해 각종 산림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인화물질과 음식물, 생수를 제외한 음료, 돗자리, 쓰레기 등의 반입은 금지된다. 반려동물도 입장할 수 없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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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5 12:55:27 oid: 029, aid: 000299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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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자락 천혜의 자연환경 속 1158종 식물 보유…5일 10시 개방기념식 열려 화~일요일 운영…“인화물질・음식물・돗자리・반려동물 안 돼요” 5일부터 상시 개방된 서울대안양수목원 사진=안양시 제공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대중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상준 안양수목원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해 수목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면적은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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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5 11:35:08 oid: 011, aid: 000455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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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서울대, 2018년부터 협의···20만㎡ 생태보고 탐방 가능 서울대 안양수목원. 사진 제공 = 안양시 [서울경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됐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약 1100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동안은 학술 목적 외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안양시는 서울대와 국유재산 무상양여 및 수목원 개방을 위한 지난 2018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에 걸친 협의와 6차례 시범 개방을 진행해왔다. 올해 2월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을 체결해 개방에 대비했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란 이름으로 시민에게 공개되는 면적은 서울대가 전시원 구역으로 지정한 25만㎡ 중 연구・교육공간(5만㎡)을 제외한 2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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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2:35:33 oid: 003, aid: 00135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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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종 식물 자생, 5일 개방식 [안양=뉴시스]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5일 문을 연 가운데 개방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1.05.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꾼 가운데 5일 전면 개방됐다. 58년간 개방이 중지되면서 그간 '비밀의 숲'으로 불렸다. 안양시는 이날 현지에서 최대호 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상준 안양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 전면 개방식을 열었다. 앞서 안양시와 서울대는 수목원 개방을 위해 수차례에 걸친 협의와 시범 개방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수목원 전면 개방과 국유재산 무상양도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9월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에 무상 양도했다. 개방에 들어간 수목원은 1158종의 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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