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영등포서장 등 직권남용으로 5일 고발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5 1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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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4 16:28:06 oid: 469, aid: 00008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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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에 고발장 제출할 것 예고 영등포서장·전 수사2과장 등 대상 "조사 필요성 없음에도 출석 요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을 수사한 경찰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등포경찰서장과 전 영등포서 수사2과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남부지검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발장 전문을 공개하며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와 수사가 위법하며, 영등포서 수사팀이 권한을 넘어선 조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는 "피고발인들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지난 10월 2일 고발인을 체포한 후 4일 오후 체포적부심사가 인용돼 석방될 때까지 2회에 걸쳐 충분히 조사해 고발인에 대해 굳이 추가 조사를 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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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5:56:17 oid: 014, aid: 00054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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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할 때 합리적 이유 필요…상당수 엉터리"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영등포경찰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과 전 영등포서 수사2과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영등포서장과 전 영등포서 수사2과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고발장 제출 전 취재진을 만나 "(경찰이) 저를 여러 차례 소환했는데, 소환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며 "무려 6차례 소환, 그중에 상당수가 엉터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더 빨리 소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공무원의 직무를 이용한 건 공소시효 10년"이라며 "그런데 (경찰은) 조사를 해봐야 공소시효가 6개월인지 10개월인지 판결이 난다고 한다. 이건 '엉터리 경찰'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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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4:33:14 oid: 003, aid: 00135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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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영등포경찰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0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장과 당시 체포를 담당한 수사2과장 등을 고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이들을 성명불상의 공범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저를 여러 차례 불러 소환했는데 소환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6차례의 소환 요구 상당수가 엉터리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빨리 소환해야 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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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5 14:52:14 oid: 047, aid: 00024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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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원철 법제처장은 평등, 이진숙은 덜 평등한 동물" 주장하며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 제출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영등포경찰서장 등 고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영등포경찰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지검을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정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을 수사한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고발하며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동물농장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5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위원장 곁엔 고발장을 손에 든 변호인 임무영 변호사도 함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위원장은 취재진을 향해 "법 대로만 해달라는 게 상식인데 이재명 대통령 주권 국가에서는 그조차 과중한 요구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동물농장으로 만들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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