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포스트 APEC “지속가능한 유산으로”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5 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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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1-04 18:24:48 oid: 056, aid: 001205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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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APEC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면서 천년고도 경주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경주 APEC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대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천년고도 경주, 국내외 미디어를 통해 경주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소개됐고,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마다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지난 달 1일부터 27일까지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47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늘며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김태림/경북 경주시 성건동 : "외국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고요. 거리에도 쉽게 볼 수 있고, 저희가 젤라또(판매)다 보니 외국 손님들이 많이 증가된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는 APEC 개최 효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사업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해마다 정례적인 국제 행사를 열어 경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겁니다. 핵심은 문화 분야 '다보스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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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5 15:27:14 oid: 021, aid: 000274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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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고회 개최…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경제인 1700여명 참석·90억 달러 투자유치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APEC정상회의 성과를 보고하는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도청 제공 경주-= 박천학 기자 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APEC정상회의 성과’에 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통상 2박 3일 일정보다 하루 더 진행된 CEO 서밋에 젠슨 황 앤비디아 CEO를 비롯해 역대 최고 규모인 17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했다. 또 국가적으로는 9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경북도는 행사를 전후해 3조80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PEC 기간 경주엑스포공원에 마련된 마련한 ‘경제전시장’과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트라이 폴드’ 스마트폰,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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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5 13:33:10 oid: 023, aid: 000393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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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경북도 5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은 관광객 1000여 명으로 가득했다. 이곳에서 전시 중인 신라 금관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신라 금관을 선물하면서 경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신라 금관 전시도 함께 유명해져 관람객들이 몰려든 것이다. 신라 금관이 전시된 경주박물관 출입문부터 바깥까지는 관람객들의 대기 줄이 10m가량 늘어서 있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150명씩 2550명만 받고 있다”며 “낮 12시쯤이면 모든 회차가 매진돼 오전에 대기표를 받지 않으면 금관 구경도 못 할 수준”이라고 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인왕동의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신라 금관 전시를 보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이승규 기자 3만명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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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1:32:00 oid: 001, aid: 001572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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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최초 미·중 정상 국빈 방문…주요 내빈 130여명, 취재진 4천여명 100여차례 현장점검, 큰 사건·사고 '제로'…포스터 APEC 10대 사업 추진 관광객 발길 이어진 경주 황리단길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일 경북 경주 도심의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관광객이 걸어가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뒤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3 sds123@yna.co.kr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투자 유치 90억달러', '지방 도시 최초 미·중 정상 국빈 방문' 등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남긴 기록들이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은 통상 2박 3일 일정보다 하루 더 진행됐고,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를 비롯해 역대 최고 규모인 1천700여명의 글로벌 경제인이 참석했다. APEC을 통해 국가적으로는 90억달러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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