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현역병, 알고보니 마약왕?…몰래 태국 출국도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05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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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5 12:34:14 oid: 057, aid: 000191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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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생성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들여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상병은 3월 가상자산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난 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고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만 특정 장소에 보관해 지정된 시간에만 쓸 수 있지만, A 상병은 다른 1대를 무단으로 들여와 범행에 사용했습니다. 4월 휴가를 나온 A 상병은 지휘관의 허가 없이 몰래 태국으로 출국해 현지 마약상으로부터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를 200ml를 받아 입국했습니다. 5월에는 친구를 태국으로 출국시켜 여행 가방에 대마 10㎏를 숨겨 입국하게 하고는 또 다른 공범에게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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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5 15:00:08 oid: 469, aid: 00008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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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출입국 통제시스템 구멍 뚫려 범행 전용 휴대폰 영내 무단 반입도 유통 사범 48명 중 14명이 '2030' 게티이미지뱅크 휴가 중 몰래 태국으로 건너가 대마를 밀수한 현역 군인을 포함해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일당 76명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들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대마·필로폰 등 시가 37억 원 상당(5.3㎏)의 마약류를 압수했고, 범죄 수익 1억3,200만 원을 환수했다. 현역 군인도 밀수책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해군 사병 A(20)씨는 지난 3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았다. 4월 휴가를 나온 그는 지휘관 허가 없이 태국으로 출국했고, 현지 마약상으로부터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를 200mL 받아 국내로 들여왔다. 5월에는 친구 B씨에게 태국으로 출국해 진공 포장된 대마초 등 대마 10.2㎏를 밀수한 다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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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5 15:46:10 oid: 666, aid: 00000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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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영내 휴대전화 몰래 들여와 범행…휴가 중 무단 출국 경찰 "휴대전화·출입국 관리 시스템 등 장병 관리 강화 요청" 경찰이 압수한 대마.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현역 해군 장병이 태국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올해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서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 상병은 지난 3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마약 채널 운영자로부터 밀수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군 복무 중에도 휴대전화를 이용해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를 지정된 장소에 보관한 뒤 허용된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A 상병은 무단 반입한 별도의 휴대전화 1대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4월 휴가 기간에는 지휘관 허가 없이 태국으로 출국해 액상대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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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5 15:14:30 oid: 214, aid: 0001459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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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앵커 ▶ 온라인을 통해 마약을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과 마약 구매자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이 일당 중에는 20~30대 청년층이 많았는데요, 현역 해군 병사도 마약 유통에 가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우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한 남성이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잠시 뒤, 화장실에 있던 다른 남성이 이 캐리어를 끌고 나옵니다. 해외에서 대마를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책에게 전달하는 장면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대마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하고 판매한 일당이 대거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텔레그램이나 다크웹 등을 이용해 구매자를 모집하고 대마와 필로폰, 케타민 등을 판매한 혐의로 일당 45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해외 마약상의 지시를 받아 태국에서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 등 대마 10.2㎏을 국내에 들여온 혐의로 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밀수·판매 일당 48명 가운데 32명을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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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5 16:10:13 oid: 015, aid: 000520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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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상병, 알고보니 마약상…휴가 내고 태국 가 대마 운반했다 랜덤채팅앱·텔레그램 통해 밀수·유통 군 복무 중 태국가 대마 반입하기도 20~30대 청년층 다수...'돈벌이 목적' 초범 급증 태국 공항에서 마약을 밀수 중인 B씨의 인상착의를 포착하는 등 밀수 과정 전반을 감시한 일당./사진=서울경찰청 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밀수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군 내무실에 스마트폰을 무단 반입하거나 휴가 중 태국 현지에 찾아가 마약상에게 액상 대마를 구입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상병 A씨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전달받은 밀수 지시 내용./사진=서울경찰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텔레그램 ‘코인 정보 공유방’을 통해 알게 된 마약 채널 운영자로부터 밀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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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16:00:12 oid: 020, aid: 000367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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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압수한 대마. 뉴스1 현역 해군 병사가 몰래 태국으로 출국해 대마를 들여오다 붙잡혔다. 병사는 영내에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마약 밀수 범행을 주도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적발,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 해군 현역병 포함 밀수책 3명, 태국서 대마 10.2kg 들여와 이들은 지난 4∼5월 사이 태국에서 대마 총 10.2㎏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뒤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병은 지난 3월 가상화폐 관련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마약 유통 조직의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 휴가 중 무단 출국…샴푸병에 액상 대마 숨겨 들여와 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1대를 특정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으나, A 상병은 별도의 휴대전화를 몰래 반입해 밀수 조직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는 4월 휴가 중 지휘관의 허가 없이 태국으로 출국해 현지 마약상에게서 샴푸 용기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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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2:00:00 oid: 003, aid: 001358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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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상병 비인가 휴대전화 반입해 범행 유통 29%가 30대 이하…고령층은 중간책 경찰 "제보 검거로 이어지면 최대 5억원"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강선봉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 수사계장이 5일 서울 마포구 마포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마약사범 76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상선이 현역 군인 A(20)씨의 친구 B(20)씨에게 보낸 연락이 보이고 있다. 2025.11.05.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경찰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현역 군인을 포함해 랜덤 채팅앱·해외메신저·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총 76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해군 상병 A(20)씨 등 3명(구속 2명),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한 C(49)씨 등 45명(구속 30명), 매수·투약한 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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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2:01:15 oid: 016, aid: 00025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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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국내 밀수입·판매·매수·투약 사범 76명 검거 유통책 中 해군 상병 A씨도…범행용 휴대폰 쓰면서 태국으로 몰래 휴가, 액상 대마 샴푸로 위장해 수입 경찰 “20·30대 마약사범 비율 높아…돈벌이 목적”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랜덤 채팅앱과 해외 메신저, 다크웹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7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70여 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밀수된 압축 포장 대마. [서울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랜덤 채팅앱과 해외 메신저, 다크웹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7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7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들 중에는 태국 마약상의 지시로 대마를 밀수한 20대 현역 군인도 있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일당과 투약자 등 마약사범 총 76명을 입건하고 이중 3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 가운데 마약 밀수책은 A(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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