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 특혜' 김건희 모친·오빠 11일 피의자로 재소환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05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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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4:25:34 oid: 001, aid: 00157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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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담금 회피 의혹 추가조사…金 물품 은닉·수사방해 혐의도 확인 어제 나란히 12시간 피의자 조사 후 귀가…혐의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 김건희 일가 특검 출석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오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추가 조사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조사받은 최씨와 김씨에게 11일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특검팀은 최씨와 김씨를 상대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의 인허가를 받아낸 경위를 비롯해 김 여사 일가 회사인 ESI&D가 사업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전반을 보완 조사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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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5 10:20:14 oid: 028, aid: 00027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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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왼쪽)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광화문KT빌딩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재소환해 조사한다. 특검팀은 지난 4일 최씨와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국고손실과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했다. 최씨는 첫 특검팀 출석이었고,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특검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지난 4일 이들을 상대로 김 여사 일가 회사인 이에스아이앤디(ESI&D)가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부과받지 않은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검팀은 이에스아이앤디가 이 일대에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으면서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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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5 15:45:13 oid: 123, aid: 000237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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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피고인 의견 절차, 중계신청 검토" 김 여사 측 "굳이 필요하나…강력 반대" ◆…법정 출석하는 김건희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친오빠를 재소환할 예정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여사의 어머니인 최은순씨와 친오빠 김진우씨를 오는 11일 오전 재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전날 최씨·김씨를 소환해 12시간가량 조사한 이후 돌려보냈다. 이들은 2011∼2016년 공흥지구 아파트 사업의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 의혹을 받는 ESI&D의 핵심 인물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31일 최씨의 동업자이자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씨도 같은 혐의로 소환조사하는 등 최근 해당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서 열린 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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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6:15:53 oid: 003, aid: 00135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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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최은순·김진우 소환…국고손실 등 혐의 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물품 인멸·은닉 관여 혐의도 양평 고속도로 의혹 등에도 연루…추가 조사 가능성 '종묘 신실 개방 지시' 혐의 신수진 前비서관도 조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왼쪽) 씨와 오빠 김진우(오른쪽) 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4일 소환해 조사 중인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사업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김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 금품에 대한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이 연루된 의혹이 더 있는 만큼 추가 조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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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6:16:38 oid: 003, aid: 00135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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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어 11일 오전 10시 특검 소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오른쪽)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박선정 기자 =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는 11일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와 친오빠 김진우씨를 재소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최씨와 김씨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재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은 앞서 전날인 4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들을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전날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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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16:22:09 oid: 119, aid: 000302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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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오전 10시 특검팀 재출석 요구 '공흥지구 특혜 의혹' 전반 보완 조사 방침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추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조사받은 최씨와 김씨에게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김 여사 일가 회사인 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SI&D는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 2만2411㎡에 도시개발사업을 벌여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했는데, 사업 과정에서 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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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5 15:41:02 oid: 052, aid: 000226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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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 모친과 오빠를 다음 주에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오늘(5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다 마치지 못했다면서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는 특가법상 국고 손실 혐의와 함께 김건희 씨 인사 청탁 의혹 관련 증거은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들이 어제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진 않았지만, 대부분 부인하는 태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신병 처리에 대한 질문에는 사실관계 조사가 아직 다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 단계에선 섣부르다고 답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1-04 23:10:26 oid: 001, aid: 0015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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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김우진, 개발부담금 불법회피 의심…국고손실 피의자 '종묘 차담회' 핵심 신수진 前문체비서관은 11시간 만에 귀가 김건희 '나토목걸이' 관련 인사혁신처 소명 외압 의혹도 수사 특검 출석하는 최은순·김진우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조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2분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12시간가량 조사받은 뒤 귀가했다. 최씨가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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