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외환 의혹 늦어도 다음주 기소…절제된 범위내 처리"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5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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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5:19:39 oid: 001, aid: 001572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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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압수물 분석 후 영장 재청구…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피의자 조사 내란특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5일 '외환 의혹' 관련 수사의 마무리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외환 의혹의 경우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피의자의 범위나 범죄 사실 등을 정하는 것은 최대한 신중하고 절제된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기소 등 처분도 이런 점들을 고려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이 수사 중인 외환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지난해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 등을 지시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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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16:20:06 oid: 079, aid: 00040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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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교정본부장, 기관장 회의서 "포고령 살펴봐라" '포고령 위반자' 구금 위해 수용 여력 점검했나 박성재에 '수용 여력' 문건 보고 직후…관여 의심 계엄 해제 가결 이후에도 '수용 여력' 보고·회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박종민 기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그가 '포고령 위반자' 수용을 계획한 것으로 의심되는 추가 정황을 포착했다.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교정시설 기관장들에게 '포고령을 살펴봐라'는 취지로 말한 정황이 특검 수사로 새롭게 드러난 것이다. 신 전 본부장은 박 전 장관에게 '3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문건을 보고한 직후 이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를 근거로 박 전 장관이 포고령 위반자를 구금하기 위해 수용 여력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교정기관장 회의서 "포고령 봐라" 당부…박성재 관여 의심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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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5:16:52 oid: 421, aid: 000858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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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조사 조태용엔 "추가 조사 없을 것"…신병 확보 예고 김태호·서범수 증인신문 불출석 "계속 유지"…외환 혐의 "늦어도 다음 주 기소"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송송이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5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와 관련 "영장 기각 후 재청구를 천명한 상황으로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압수물에 대한 분석 작업을 거쳐 재청구할 것 같다. 많이 늦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영장 재발부가 쉽지 않은 사정이 있어 더 신중을 기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증거관계를 수집하고 수사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여력을 다 집중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했다. 앞서 특검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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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5:19:03 oid: 003, aid: 001358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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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피의자 범위·범죄사실 신중 수사" 박성재 영장 재청구 준비…압수물 분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외환 의혹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다음주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8월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이태성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외환 의혹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다음주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특검보는 5일 정례브리핑에서 "외환 의혹과 관련된 경우 피의자의 범위, 범죄사실 등에 대해 최대한 신중하고 절제된 범위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사건) 처분도 그런 걸 고려해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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