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연구팀, '자궁경부암 표적 면역치료제' 개발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5 15: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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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0:31:48 oid: 421, aid: 000858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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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교수 연구팀, '이중특이성 항체 플랫폼' 개발 면역세포가 암세포 효율적으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 (왼쪽부터)박성택 교수·조혜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정수영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공) 2025.11.5/뉴스1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박성택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조혜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정수영 교수)이 자궁경부암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면역세포가 직접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이중특이성 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제시한 것이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다.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진행된 단계에서는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재발성·전이성 환자의 치료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다.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TF를 표적하는 이중특이성 T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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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09:45:33 oid: 003, aid: 001358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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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인자 표적 이중특이성 'T세포 결합체' 'TF-BiTE'로 자궁경부암세포 사멸효과 입증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성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조혜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정수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한림대학교의료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다.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진행된 단계에서는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재발성·전이성 환자의 치료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다. 박성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조혜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정수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자궁경부암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면역세포가 직접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이중특이성 항체 플랫폼'(BiTE, bispecific T-cell e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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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05 13:55:10 oid: 662, aid: 00000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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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충남대 공동 연구팀 연구결과 비정상적인 과활성화로 조직손상 유발 면역질환 진단·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KAIST·충남대 연구팀이 면역세포 ‘킬러 T세포’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비정상적 활성화’ 원인과 조절 원리를 규명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 골라 제거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때로는 정상 조직까지 공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국내 연구팀이 이 같은 ‘폭주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신호 체계를 규명하며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신의철·박수형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은혁수 충남대학교 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킬러T세포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이유와 이를 막는 전략을 제시했다. 킬러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 골라 정확히 제거하는 면역 방어의 핵심이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감염되지 않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며 오히려 조직 손상을 일으킨다. 이같은 비정상 반응은 중증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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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5 08:04:12 oid: 277, aid: 000567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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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는 흔히 바이러스와 싸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열된 엔진처럼 폭주한 면역세포는 바이러스와 정상 세포를 구분 없이 파괴할 수 있다. 국내 연구팀이 면역세포의 활성화 과정을 제어하는 핵심 원리를 규명,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실마리를 찾아 제시했다. KAIST는 의과학대학원 신의철·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충남대 의대 은혁수 교수와 공동연구로 '킬러 T세포(CD8+ T세포)'의 비특이적 활성화 원인을 규명, 이를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른쪽부터)신의철 KAIST 교수, 김소영 KAIST 박사과정, 박수형 KAIST교수, 은혁수 충남대 의대 교수, (상단) 이호영 KAIST박사. KAIST 제공 통상 킬러 T세포는 감염된 세포만 선별적으로 제거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한다. 하지만 반응이 과도해지면 감염되지 않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염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과잉 면역 반응'은 중증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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