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울산 공장 폭발사고에 “엄정하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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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공장, 폭발사고로 6명 중경상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공장에 불이 나 6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SK에너지 공장 화재·폭발 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사고 직후 김 장관이 사고 공장의 수소정제 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을 맡은 오영민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이 현장을 지휘한다. 또 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 노동부 측은 “김 장관은 이번 사고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울산시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다. 원청 근로자 1명은 발목골절을 당했다.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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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공사 폭발사고 1명 사망... 회사 "뼈저리게 반성", 노조 "작은 폭발로 노조에 보고" ▲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울산소방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의 수조 생성 공장에서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태, 3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자들은 울산에 화상 전문병원이 없어 인근 부산의 베스티안 화상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중 화상을 크게 입은 한 명이 숨졌다. 울산플랜트노조는 18일 "조합원 한 명이 숨졌다"며 "한 분도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플랜트노조는 전날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사고 장소로 가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항의 농성을 벌였다. 노조는 "사고 후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경위를 묻자 SK측은 처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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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50대 남성 치료받다 사망 SK에너지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경찰, 중대재해 전담팀에서 수사 SK에너지 화재 사고 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에 나섰다. <자료=안전보건공단>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SK에너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다친 작업자 중 1명이 사망했다. SK에너지는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사과의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내고 ‘화재 사고 종합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18일 경찰과 SK에너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화재 사고로 화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지난 17일 오전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공장에서 설비 보수 작업 중 수소를 취급하는 공장 배관에서 수소가 누출돼 화재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5명이 화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1명이 숨졌다. SK에너지는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자 김종화 대표이사 이름으로 사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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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사과문 발표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 17일 울산 공장에서 화재…5명 사상 SK에너지 울산 FCC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종화 대표이사 등이 사과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더팩트 DB, 울산소방본부 SK에너지가 5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공장 화재 사고에 관해 사과했다. SK에너지는 18일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17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을 입은 근로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회사의 책임이자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어떠한 위로와 보상으로도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친 근로자분들도 하루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K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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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에 필요한 조치 즉각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안전관리 개선"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SK에너지는 울산 남구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로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SK에너지는 오늘(17일)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 근로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저희 책임이자, 중대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지원하고, 다친 근로자들이 쾌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고 원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혀지도록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대외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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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설비 보수 중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울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SK에너지는 18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공장에서 전날 발생한 배관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낸 SK에너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 근로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어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저희 책임이자, 중대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지원하고, 다친 근로자들이 쾌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에너지는 또 사고 원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혀지도록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대외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SK에너지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안전·환경·노무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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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2025.10.17.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5명의 사상자를 낸 SK에너지 울산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SK에너지는 18일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전날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 부상을 입으신 근로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회사의 책임이자,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어떠한 위로와 보상으로도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친 근로자분들도 하루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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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4명 부상 17일 오전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K에너지가 울산공장 내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SK에너지는 18일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 부상을 입으신 근로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회사의 책임이자,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어떠한 위로와 보상으로도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다친 근로자분들도 하루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관계당국의 조사에 성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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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에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5.10.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 등 따르면 전날 사고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 내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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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지난 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공장에서 발생한 배관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중대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18일 사과했다. SK에너지는 김종화 대표 명의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 근로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저희 책임이자, 중대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지원하고, 다친 근로자들이 쾌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또 사고 원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혀지도록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대외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SK에너지는 대표를 위원장으로 안전·환경·노무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사고를 수습한다. 지난 17일 오전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설비 보수작업 중 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