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2029년까지 82억원 투입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5 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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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3:42:11 oid: 001, aid: 001572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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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상의 어선 [부안군 제공=연합뉴스]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총사업비 8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어업환경 변화 등으로 침체한 어촌의 각종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 생활 여건과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2026∼2029년 모항과 도청항 주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이용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마을 진입로와 어항 등 어업 기반 시설과 안전 방재 인프라도 정비해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업활동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어촌이 단순한 생업 현장을 넘어 살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뉴시스 2025-11-05 13:52:47 oid: 003, aid: 001358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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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내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울산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추진하는 '내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 뉴딜사업과 어촌 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 일대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과 나사항은 어촌회복형으로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2029년까지 4년간 사업비 최대 100억원(국비 70%·지방비 30%)이 투입된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안전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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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5 10:18:21 oid: 079, aid: 0004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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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대진항 일원, 어촌경제 도약형 사업으로 300억 원 확보 강원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5일 고성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공모에 전국 34개소가 신청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2026년부터 5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활력 넘치는 어촌공간으로 재생·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은 어촌경제 도약형(개소당 400억 원 이내), ▲어촌 회복형(개소당 100억 원 이내)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결과 고성군 대진항이 어촌경제 도약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 2023년 공현진항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오호항, 올해 봉포항에 이어 4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군은 총 300억 원(국비 15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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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5 14:14:19 oid: 629, aid: 00004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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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40억 원 확보…활력 있는 어촌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해양공간 조성 추진 강화군 선두항 예비 계획/인천시 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 사업 공모에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개소당 국비 70억 원, 지방비 30억 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어촌신활력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와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해양관광과 어촌체험 등 복합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 실현을 목표로, 해양도시 인천의 균형발전과 해양관광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 강화군 선두항은 ‘어업안전 지키고 청정환경 가꾸는 어촌 경제의 중심 선두권역’을 비전으로 △어판장 노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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