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수출 3분기 누적 200억 달러 첫 돌파…의약품·화장품 견인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5 1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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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10:27:08 oid: 119, aid: 000302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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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박진석 기자]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의약품과 화장품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20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첫 200억 달러 돌파이자 역대 최고 실적이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85억 달러(15.4%↑), 의약품 78억8000만 달러(15.1%↑), 의료기기 44억3000만 달러(3.3%↑) 순으로 집계됐다. 의약품과 화장품이 모두 15%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 의약품 수출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49억4000만 달러로 19.3% 증가했다. 미국(12억7000만 달러·46.6%↑), 스위스(7억9000만 달러·132.3%↑), 네덜란드(4억3000만 달러·471.2%↑)에서 특히 급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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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2025-11-05 14:06:16 oid: 584, aid: 000003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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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년 분기별 보건산업 수출액 추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누적 수출은 208.1억 달러(약 31조원)로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순으로 수출 실적이 좋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1억 달러다. 분야별로는 화장품이 15.4% 증가한 85.0억 달러, 의약품이 15.1% 증가한 78.8억 달러, 의료기기가 3.3% 증가한 44.3억 달러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았다.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기타 조제용약’ 수출이 늘었다. 특히 미국,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미국 수출은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고 스위스는 132.3%(7.9억 달러), 네덜란드는 471.2%(4.3억 달러)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기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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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09:28:52 oid: 003, aid: 001358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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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3분기 수출 실적 발표 전년보다 12.5% 증가…의약품·화장품 '최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의 한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모습. 2024.03.05.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첫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의약품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3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20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5% 늘었다. 미국·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요가 늘면서 의약품·화장품 수출은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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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3:35:11 oid: 081, aid: 000358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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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수출 208억 달러… 전년 대비 12.5%↑ 수출 성장 견인한 화장품, 보건산업 1위 품목 등극 미국·유럽 수요 확대… 기초화장품이 주력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및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상승세의 중심에는 한국 화장품이 있었다. 한류 확산에 더해 미국·유럽으로 시장이 넓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이 208억 1000만 달러(약 30조 원) 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처음으로 ‘200억 달러 장벽’을 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85억 달러(약 12조 원, +15.4%)로, 의약품(78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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