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 의료기기 R&D에 7년간 9400억 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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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최고 수준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 의료기기 13건 국산화 달성 의료기기 산업계·학계·연구소·병원 등 지원…첨단 기술 적용 전주기 지원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을 본격 추진한다.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6건 개발과 필수 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5일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9408억 원(국고 8383억 원, 민자 1025억 원)이며, 의료기기 산업계·학계·연구소·병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2기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후속 프로젝트다. 1기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467개 과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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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참가 부스 직원들이 의료기기 시연을 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세계 최초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를 목표로 향후 7년간 9400억원이 투입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국고 8383억원, 민간 자본 1025억원 등 총 9408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2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 개발 성과를 위해 기초 연구부터 제품화·임상·인허가까지 연구개발의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이다. 이번에는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6건 개발과 해외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필수의료기기 13건 국산화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의료기기 9건 개발, 상급종합병원 도입 22건 등 의료현장 활용을 확대하겠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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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기반 미래 의료기기 집중 육성 6건 세계 최고 의료기기 개발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9408억 원을 투입해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과 2026년도 신규 과제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 8383억 원, 민간 투자 102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 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업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 단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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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주기 지원 사업 "세계 최초, 최고 의료기기 6건 개발 목표"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0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나선다.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과 보건안보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R&D 전주기 지원 사업 사례.(제공= 식약처) 의료기기를 신성장동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는 5일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408억원이 투입되며, 국비 8383억원과 민간 1025억원이 포함된다. 복지부·과기정통부·산업부가 각각 2972억원 규모로 참여하고, 식약처가 490억원을 담당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